황태자비 납치사건 1
김진명 지음 / 해냄 / 2001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1895년 을미사변과 명성황후 시해사건을 역사적 배경으로 한일간 문제를 다루고 있는 소설이다. 현재 대두되는 일본의 역사 교과서 왜곡 문제와도 맞물린다. 소재는 딱딱할지 모르나, 굉장히 재밌다. 그러나 단순히 재미를 넘어선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내가 우리 역사에 너무나 무관심했음과 함께 우리 민족의 한을 뼈저리게 느꼈다. 그럼에도 우리 너무나 무기력하게 일본에게 많은 것을 내주고 있는 것은 아닌지..되돌아보게 한다. 조금은 비현실적인 느낌이 없지 않아 있지만, 이런 일이 정말 일어난다면..특히 결말은 간접적인 통쾌함을 느끼게 해준다. 한번쯤 이런 소설을 통해 우리의 역사를 되돌아봐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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