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돈, 돈이 뭐라고? - 부자 되는 어린이 경제툰
박은호 지음, 파키나미 그림 / 그린북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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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돈 돈이 뭐라고?는 우리아이에게 돈에대해서 설명하기 딱 좋은 도서예요~

돈이 살아가는데 왜 중요한지~

그리고 돈이 무엇인지!

돈에 대한 개념을 쉽고 간단하게 풀어서 설명해 놓은 것같애요~~~



친구같은 캐릭터와 함께 아이에게 눈높이에 맞게 설명이 되어있네요




돈이 왜 필요하고 사람들이 좋아하는지 나와있어요~

돈으로 모든 세상의 모든것을 다 사고팔수 있다는 설명과 그림으로 쉽게 나와있죠~


화페가 어떻게 생겨졌는지에 대해서도

나와있는데요

처음에는 물물교환으로 시작해서 화페가 만들어졌지요



그리고 화페가 동전에서 지페로 된 배경이나

역사도 나오니 아이와 읽으면서 역사공부도 함께할 수 있어서

참 좋드라구요~


화페가 이제 우리나라 뿐아니라 세계적으로 어떻게 다른지와

통화라고 가장 신뢰하는 나라인 미국의 달러가 통화로 사용된다는 점도

아이에게 설명하기 좋은 내용이였던 것 같구용

그리고 지페나 동전같은 실물화페에서 이제는 전자화페에까지

설명이 나와있어서 저도 아이와 정확한 개념을 다시 공부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돈을 어떻게 사용해야되고 어떻게 이용해야 현명하고 지혜롭게 사용할 수 있는지도

나온답니다.

아이가 아직 어리지만 경제교육을 시키고 싶었는데

자연스럽게 경제교육을 진행해도 될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그린북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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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엄마에게 화를 내고 말았다
장해주 지음 / 허밍버드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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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엄마에게 화를 내고 말았다는 도서는 정말 현재의 나에게 찰떡인 책인 것 같았다.

사랑하기에 자꾸 화가 난다. 는말이 무슨말인지 알것같고

걱정되고 안타까운 마음이 자꾸만 폭발적인 짜증이나

귀찮음으로 표현되기도 한다.

엄마가 내 편이라 여기는 당연함과 안일함 때문에 함부로 하게 된다.

20대를 지나 30대가 된, 지금의 나이쯤이면 엄마에게 더 살뜰한 딸이 돼 있을 줄 알았던 나는,

반대로 화가 많아진 딸이 되어 있다.

이글은 본문의 내용인데 나의 생각을 말하는 줄알았다.

나이들수록 아이낳고 엄마가 되면 엄마를 더 이해하고 더욱 살뜰히 챙기는 딸이 될줄 알았는데

엄마가 이제는 조금 편해졌으면 좋겠다는 바람 때문에. 엄마를 사랑하기에 더욱 화를 내는 것일

수도 있겠다.



우리는 엄마한테 살갑게 대하는게 왜 어려울까요?

책을 읽으면서 저자의 일을 에세이 형식으로 쓰여있는데

정말 공감가는 내용이였던 것 같애요



사실 저는 친정에 자주 오고가는 경우라서 위에 내용보다는

다른 내용이 더 적용이 되겠지만

하루 한번 감사합니다.

이야기 하는 것도 좋을 거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책을 읽으면서 와닿았던 내용들 중에 K장녀라는 말이 있는데

K 팝 K 푸드가 있듯이 K 장녀는 코리아장녀로 세계어디에도 없는 장녀들 인것 같애요

약간 엄마같은 느낌이 있죠

그리고 엄마는 언제나 내편이였으면 좋겠는데 늘 고민이나 이야기를 하면

나부터 체근하는 엄마가 참 속상했었죠~

책을 읽으면서 공감이 가는 부분중 하나가 내가 조금 잘못해도 내편이 되어주었으면

하는데 엄마는 잔소리부터 하시는 것 같지만 그것도 엄마의 사랑의 표현이라는 것을 왜

모를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도 늘 엄마는 우리의 영웅이라는 말이 너무 와닿았어요

우리의 영웅은 엄마예요

어릴때 어떤 힘든일이 있어도 늘 엄마가 나타나면 다 해결이 되었었거든요

참 신기하죠~

결혼해서 나도 이제 엄마가 되었는데 아이에게 그러한 존재가 되어주고 싶은데

참 우리엄마가 예전에 나보다 어릴때 우리를 다 케어하셨다는 것이

너무나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이책은 애기엄마가 된 어린엄마들

20대,30대 직장인 학생 60,70대 엄마들 다 추천드려보고싶은 책입니다.

저도 이책을 읽고 엄마에게 화내고 기대기 보다는 내가 엄마의 기댈수 있는 등대가 되어

드려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네요~

연말에 따뜻한 책 추천드려봅니다.



* 허밍버드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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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우리는 비건 집밥 - 100% 식물성 재료로 만드는 국, 찌개, 반찬 52
김보배 지음 / 길벗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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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비건에 대한 관심이 많다보니 비건식단으로 어찌 해먹을 있을까?

고민이 많았거든요

오늘은 제가 관심있던 비건집밥도서랍니다.





목차를 보면 국부터 반찬 요리까지 나온답니다.

정말 기대가 됩니다.

사실 비건으로 집에서 먹을 있는 식단이 적어서 어떤것으로 맛있게

해먹을 있을까 고민했었거든요~

그런데 비건집밥으로도 너무나 맛있게 먹을 있는 식단이라니요

하면서 읽었지요




 

비건집밥을 먹으려면 가장 먼저 알아야 되는점이 채식종류 그리고

채수만들기 양념장만들기까지~


요렇게 알아두고 만들어두면 요리하기 너무 좋을 같애요



 

국종류뷰터 살펴보니 콩곰국도 있어요~대애박~~~저는 곰국 좋아하거든요~

콩곰국 끓여봐야겠어요~




 

김치종류는 3가지인데요~

젖갈없는 김치양념부터 토마토 김치까정~~

너무나 잘먹는 김치~~~한번 만들어 봐야 겠어요~~~



거기다가 순대볶음 떡볶이 닭없는 찜닭까지~

정말 비건식인데 이렇게 먹을 있다니 저에게는 멋진 비건 식단인 같애요

저는 그중에서 팽이버섯튀김을 모티브로 해서 버섯튀김을 해먹어보았어요


 


 

 

 

튀김가루에 탄산수넣고 버섯넣고 바로 튀겨주면 되어요

 

 

 

 

야식으로 먹을 버섯튀김완성입니다.




사실 튀김은 신발만 튀겨도 맛난다는데

버섯튀김 정말 아무 양념없이 먹어도 너무나 맛있더라구요 ^ ^

비건식을 결혼전에 한번 해보았지만 이번에 비건을 해볼까 했는데요~

비건집밥 책을 보면서 여기레시피대로 하면서 약간의 나만의 레시피법을 만들면 좋을 같애요

 


저자도 비건식을 하게된 이유가 우연히 플라스틱쓰레기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저도 책을 읽으면서 좋은 습관을 길러보자는 생각은 했답니다.

 

 

음식물쓰레기 줄이고 설거지시에 사용가능한 지구에 해가 없는 고체바를 사용하면서 설거지하면 좋아요~

비건식당도 알아보면 있답니다.

우리가 우리자신을 위해서도 우리후손들을 자녀들을 위해서도

비건식까지는 아니더라도 조금씩 지구를 위한 일을 해보면 좋을 같애요~

저도 맛있고 즐겁게 비건식을 해볼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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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 꼬미 왔어요 국민서관 그림동화 251
카셸 굴리 지음, 스카일라 호건 그림, 김영선 옮김 / 국민서관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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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꼬미도서는 표지부터 아주 귀염귀염하죠?



북극에 부끄라는 아이가 혼자 살고있어요

혼자 살고있기에 익혀야 되는 기술이 너무나 많아요

부끄는 혼자 지내니 친구가 절실히 필요했죠~



이아이는 북극곰 꼬미예요

꼭 코카콜라에 나오는 북극곰 같은데요

혼자 북극에 살고 있어요

사냥을 해야 밥을 먹을 수 있는데

북극에는 점점 먹을 것을 찾기가 어려워져요



그러다가 꼬미가 부끄집을 쳐들어왔어요


부서진 부끄의 집을 다시 고쳐주면 물고기를 많이 잡아줄거라구 합니다

둘은 약속을 하고 설마 물고기 잡겠나 했지만

얼마후 부끄는 엄청나게 많은 물고기를 잡아왔었죠~



그러다 부끄는 물고기와 함께 얼음에 빠지게 되는데요 이러다 꼬미는 물고기만 잡고는 씨익 웃게되죠~~~

꼬미야 얼른 부끄를 도와줘 이렇게 쭈니와 이야기 했던 것 같애요



그러다가 꼬미는 부끄를 구해주러 가요~






부끄와 꼬미는 서로 합심해서 집을 다시 지어요




정말 멋진집이 완성이 되었어요~~~




 


부끄와 꼬미는 서로 친구가 되었고

모닥불을 피워 푸짐한 음식을 먹었어요

부끄와 꼬미가 모닥불의 따스함 보다 북극의 혹독한 생활을 잊을 만큼

더욱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어요




저는 이책을 읽으면서 너무 귀여운 그림과 글씨체에 즐거웠지만

사실 북극에 사는 북극곰이나 바다코끼리 순록등 사는데요

북극곰의 경우 4월에서 7월까지 사냥해서 먹어둔 지방으로 한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에너지가 필요한데

요즘 온난화로 해빙에 많이 없어지면서 사냥을 하기가 어려워졌어요

우리가 티비에서 보터 코카콜롸 북극곰이 다시 행복하게 잘 살수 있도록 우리아이와

함께 북극의 환경을 위해서도 우리 주변의 환경을 지켜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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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받은 아이는 외로운 어른이 된다 - 어린 시절의 나를 만나 관계를 치유하는 시간
황즈잉 지음, 진실희 옮김 / 더퀘스트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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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왜 매번 가강 가까운 사람이 상처가 되는 걸까?라는 전제가 깔려 있는데요

왜 사랑하면서도 자꾸 서로를 아프게 하는 걸까요?

저는 이말이 이책의 핵심을 관통하는 내용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는 이책을 읽으면서 한 정신과의사말이 떠올랐는데요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이 나의 원수라는 말이였죠

사실 그때는 에이 뭐 그럴까봐 했는데요


요즘에는 그런생각이 많이 들어요

가장 옆에 있는 사람이 가장 큰 상처를 주기도 하잖아요

이책은 현재 내가 겪는 어려움이 어디에서 왔는지 객관적으로 판단을 하며

에세이 형식으로 적혀져있는데요




어린시절 늘 양보만 했던 아이는 커서 주변에 휘둘리는 어른이 되었고

차가운 부모밑에서 자란 아이는 억눌린 마음으로 자랐으며

범죄자에 가까운 부모밑에서 큰 아이는 도망치는 어른이

부모와 적절한 거리를 두지 못한 자녀는 자존감이 낮은 아이가 된다고 해요




이렇듯 참 어린시절의 가까운 가족으로 부터 우리는 참 많은

상처를 받고 결핍을 가지면서 커가면서 모르고 지나갔지만

그 아이가 자라서 더 큰 문제로 더큰 상처를 안고 살아간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네요




어린시절 부모나 형제자매와의 대화에서나 경험들이

그아이가 평생 성장하는 데 큰 상처가 될수 있다는 것을

책을 통해 알게되었답니다

상처받은 아이가 자라서 겪게 될 관계문제는 생각보다는 굉장히 컸고

외로운 어른이 될수 밖에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랑하지만 서로를 아프게 하는 부부관계의 원인도

어린시절 보호자와의 애착관계와 유사성이 있다는 점이였는데요

보통 어린시절 안정적이지 못한 대우를 받은 아이는 어른이 되어서

의심하는 자아가 되었다는 것이 조금 안타깝네요

이책을 통해서 나의 현재의 문제도 살짝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되었네요


이책을 읽으며 가장 좋았던 문구는

당신은 어떤 삶을 살기를 원하나요?

당신이 선택한 새 길을 함께 걸어갈 사람은 누구인가요?

한번쯤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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