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날씨가 굉장히 따뜻해요~
대구에 굉장히 추울줄알았는데 따뜻해서 깜짝놀랐네요~
요즘 아이가 방학해서 계속 집에있다보니 아이와 지내는 시간도 많고 아이와 책을 자주 📚 읽게되는데 마침
야옹이수영교실시리즈 3편이 나와서 아이와 함께 읽게 되었답니다.
야옹이수영대회시리즈는 아이들이 참 좋아하는 책이고 저도 재미나게 보고있는데요
그림체도 이쁘고 귀엽고 책내용도 재미있어요
이번 [서평/북스그라운드] 불꽃 수영 대회는 밍크가 수영대회 나가는데 준비하면서 남몰래 열심히 노력하고 그속에서 좌절과 우정 노력등 밍크와 제제 나루 등 친구들이 서로 의지도 하고 경쟁도 하면서 성장하는 스토리인데 어른인 저도 재미나게 읽히더라구요
그리고 만화책형식으로 말주머니로 되어있어서인지
잘읽히고 아이도 잘읽혀서 좋았어요
아이를 키우는 엄마가 함께 읽으면서 괜시리 뭉클해지고 뭔가 엄마미소가 지어지는 내용이였어요
아이는 혼자 읽으면서 요기서 수영제일 잘하는 아이에 대해서 설명도 해주고 아이가 혼자 재미나게 잘읽더라구요~
아이는 책내용중에 마지막에 경기하는 부분이 제일 인상적이고 재미있었다고 해요
밍크가 시합앞두고 긴장해서 스스로 마인드컨트롤하면서 시합도 하는 모습이 짠하면서 멋져보이기 까지 하더라구요~
아이와 다읽고나서 책에대해서 이야기도 해보았는데
저는 밍크가 처음부터 수영잘하지 않았고 어떻게
노력했는지 이야기하니 아이는 나루가 원래 수영처음부터 잘하는 친구였는데 밍크가 열심히 꾸준히 노력해서 수영잘하는 친구가 되었다고 아이한테 저도 은근히 열심히 꾸준히 노력해야한다는 것을 이야기 했답니다^^
그림체가 따뜻하고 내용이 참 좋아서 유치원부터 초등아이들까지 읽히기 좋은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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