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날 친구들을 데리고 숲으로 물범을 보여주겠다고
갑니다.
사실 숲에서 물범이 나올리 없다는것을 안 토모는
친구들과 찾으러 나섰지만 물범이 없으면
친구들이 돌아가자고 할것을 알았기에
의기양양하게 숲으로 향했죠~
쭈니는 어떻게 숲에 물범이 나와 하더라구요~~~^^
토모가 일부러 그러나 보다라면서요~~~ㅎㅎㅎ
그런데 날은 점점 어두워지고 눈보라가 휘몰아치니
친구들은 전부 집으로 향했어요~
그런데 그떄 이상한 소리가 들리더니 진짜 아기 물범이 나타났죠~
앗, 진짜 물범이 숲에서 나타났어요~
쭈니도 이야기를 듣더니 진짜 토모말이 맞았네
하더라구요~^^
토모가 도망치려고 해도 계속 아기물범이 따라오는거예요~
아이물범이 눈보라에 떨고있으니 토모는 진짜 용기를 내서
자기 목도리를 둘러주고
아기물범에게 밤하늘의 별이 있어서 하나도 무섭지않다고
허풍도 떨어주었지요~
쭈니한테 물어보니 쭈니도 아기물범을 만나면 따뜻한 잠바를
입혀준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토모는 아기물범을 위해서 더욱 용기를내서
고기도 구워주고 따뜻하게 배려해주었어요~
읽으면서 귀여운 허풍쟁이 토모의 허풍이 꼭
나쁘지만은 않은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아기물범과 엄마물범이 다시 만나게도 해주었답니다.
다음날 친구들한테 진짜 있었던 일들을 막 푸는데
친구들은 거짓말쟁이라고 놀리지만
우리 토모가 한 착한허풍은 물범가족에게는
고마운일이였죠~^^
처음 도서를 볼때는 어~이거 너무 허풍치는 아이아닌가했었거든요
근데 곰세 잼나더라구요~
아이들이 어릴떄 한번씩은 거짓말을 치잖아요~
근데 그럴때 아이를 다그치치말아야 겠다 싶어요^^
오히려 그 허풍이 아이의 용기와 모험심을 길러주는
하나의 토대가 될수도 있을 것 같애요~
책을 읽을 수 있는 아이나 글을 못읽는 아이전부 추천하는 도서입니다.
*본 포스팅은 수피아어린이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받아서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