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세트] 백작부인의 밀실 (총2권/완결)
프레스노 지음 / 문릿노블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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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편 소설이어서 빨리 읽을 수 있고  키워드가 #절륜남 #존댓말남 #뇌섹녀 #능력녀 #더티토크 #고수위로 평소 즐겨보던 소설들의 키워드이기때문에 얼른 바로 구매를 했다. ㅠㅠㅠ

정말 기대했는데... 솔직히 기대했던 것만큼 고수위도 아니었고 더티토크도 많이 안나와서 흑흑... 나를 완전히 만족시켜주지 못했다. 평소 춈춈, 교결 스타일의 글을 좋아하고 이런 더티토크, 고수위 키워드를 사랑하는 독자들이라면 이 글이 그걸 만족시키지 못할 수도 있으니 고민하고 구매하길 바란다. 대신 존댓말남, 뇌섹녀의 키워드에는 아주 충실하기 때문에 글을 읽으면서 여주가 너무 답답하고 멍청하다 이런 느낌은 안 받을 수 있으며 오히려 여주의 성격덕분에 글의 다른 매력에 빠질 수 있다.

 

 

 너무 기대를 하고 봐서 인지 이런 점들이 아쉬워서 아쉬운 점을 먼저 이야기하게 되어서 아쉽다. 하지만 그렇다고 이 글의 매력이 없다는 건 절~~대 아니다. 내가 집중해서 봤던 저 두가지 키워드가 없다 뿐이지 나머지 키워드는 충실했던 소설이다.

 

 문릿노블들 소설들(산군님 산군님 리뷰에서도 말했지만)은 TL스러운 면들이 알게모르게 보여서 여주들이 남주에 비해 너무 연약하거나 멍청한 것처럼 보여져서 너무 아쉬웠었다. 하지만 이 소설은 키워드에 충실한 무려 뇌.섹.녀!!! ㅠ

 가족한테 치이고 항상 희생당하며 살아온 여주.. 그래서인지 결혼 후 과부가 되고나서 자신의 인생을 스스로 개척해가며 더욱 빛을 발했던 여주인 것 같다. 그렇게 열심히 남주에게 조언을 구하며 재산을 늘리며 자신도 모르게 명성을 날린 여주는 첫 파티무대에서 멋지게 눈도장을 찍었다고 한다!!

 

 그리고 남주가 또 집착한다는 핑계로 여주 가두려고 하면서 사실 여주가 뇌섹녀인데 여기서 운명에 순응하면서 또 같은 스토리를 반복하는 것인가...했는데 ㅠㅠㅠㅠ

 그거 뿌리치고 진짜 자기 길 걸어나가면서 남주 옆에서 둘이 대등한 관계로 사랑하는거.. 이런거 나타내주는 소설 별로 없는데 이런 부분이 잘 나타나진 소설 같아서 정말 인상깊고 (내가 바라던 부분과 다른부분에서) 만족스러웠던 소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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