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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하! 통촉하여 주시옵소서!
이정운 지음 / 데이즈엔터(주) / 2009년 1월
평점 :
품절
이런류의 소설은 또 처음이다
'아낙네?'
ㅎㅎ
웃기다
이런류의 소설이라면 약간 판타지로맨스같은 느낌을
주기는 하지만 꼭 그런것도 아닌
드라마 <더킹>이 떠오르는 소설
주인공 폐하라 불리우는 도승환 그리고 약간 거친면을
가지고 있는 그녀 은수
맞선 자리에서 일어난 해프닝
그 다음날 첫 출근한 회사에서 마주한 폐하
어쩌면 운명?
입국부라니~~~ 어쨌든 그의 사극말투로 인해 또한
그를 폐하라고 불리우는 부분들을 읽으며
이건 뭐지? 하는 의문을 참고 참고 또 참으며
읽어나가다 의외로 괜찮은데?
라며 읽게 된 책
작가의 상상력이 참 재미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과연 다른 책들은 어떨까 하는 생각을 갖게 한다
그 흔한 찐 러브씬이 없이 로맨스소설이라 불리우는
이 책은 두고두고 읽을만한 책은 아니지만
한번 심심풀이로 읽을 수 있는 책은 아닐까 싶다
소년같은 한 남자가 사랑을 발견해 나가는 과정?
독특한 설정으로 끝까지 자신의 역할을 하고 있는?
어쨌든 흔하지 않은 소설임에도 확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