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친의 지구연대기 두번째 시리즈의 하권에 해당하는 작품이다.
한 마디로 소설보다 재미있고 역사책보다 더 역사적인 지식을 전달한다.
지식과 재미, 흥분과 감동을 동시에 전한다는 측면에서 탁월하다.
읽어보지 않은 사람에게 이 책의 내용을 이야기하는 것은
다소 황당한 일일 듯하다.
일단 읽어보면 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