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생각했던 것보다 책 디자인이 훨씬 귀엽더라구요 ㅎ

좀 딱딱할 거라 생각했는데

소설답게 편집도 여유있게 되어 쉬엄쉬엄 읽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특히 입사 한달째에 현실 도피를 만든 노래가 참 인상깊었는데 ㅎㅎ

일주일의 노래!

우리네 일상과 별반 다르지 않아서 공감이 많이 가면서도 좀

슬프긴했네요.


어떤 결단을 내려야할 시점이 올 때 이 책이 많이 생각날 것 같아요

다음의 두 부분이 가장 인상깊었네요.

한 번쯤 읽어보면 좋을 소설 같아요! ㅎ






"진짜로 잘난 사람이란 어떤 환경에서나 잘나게 돼 있어. 사회에 나가서 가장 중요한 건 체력도 참을성도 아니야. 머리가 얼마나 잘 돌아가는가 하는 점이지. 어떤 사람과도 일해 나갈 수 있는 적응력이랑, 말하자면 `생존 능력`이 있는 사람이 가장 강한거야."

"누구든 행복해질 기회는 돌아온다.
설령 그 기회를 전부 깨닫지 못하더라도 한 번쯤은 인생을 바꿀 타이밍을 찾을 수 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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