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타일러 코웬의 기업을 위한 변론

타일러 코웬의 기업을 위한 변론
타일러 코웬 지음, 문직섭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9년 12월

내용에 깊이가 없어서 읽다 덮었다.

제목에 충실

[eBook] 정책독해 부동산정책의 허와 실
손경호 / 고유서가 / 2020년 7월

저자는 제목에 충실하게 문재인 정부 부동산 정책의 허와 실에 대해 꼬집고 있다. 아직 저자의 의견에 대해 평가를 내리기에는 지식이 짧아서 일단 짧은 감상평만 남기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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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로 든 것 중 일부는 (일부라고 하기엔, 애초 등장한 예시가 적어 한두개이긴 하지만) 저자의 주장에 맞추어 편집된 느낌이 들었으나, 책 전반적으로 내가 우려한 것보다 편향적인 느낌이 적었고, 주장의 근거 중에서 생각해 볼만한 새로운 관점도 있었기 때문에 짧게 일독할 만한 가치가 있었다.

특히 토지공개념에 관한 저자의 의견은, 짧은 글이기 때문에 이 글에 쓰여진 부분 외로 더 고려해야 하는 점이 많겠지만, 부동산 정책에 대한 지식이 짧은 나에게는 상당히 흥미있게 다가왔다.

공시지가에 대한 저자의 생각과 근거 역시 생각해볼만한 부분이었다.

다른 서적들과 자료로 지식을 쌓고 난 뒤에 다시 읽어보고 평가해보고 싶다.

영화 말모이 시사회 응모

가슴 아픈 일제 35년의 역사 속에서 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용감하게 맞섰던 분들이 계시지 않았다면 지금의 대한민국이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것은 누구나 동의할 것입니다. 또한 오래도록 기억되어야 한다는 것에도 모두 동의할 것입니다. 저 또한 존경스러운 그분들의 이야기가 많은 사람들에게 오래도록 기억될 수 있도록 책, 영화, 드라마 등으로 많이 알려졌으면 합니다. 그동안 무장독립투쟁은 비교적 많이 영화화되었던 것에 비해 민족 실력 양성 운동 계열의 활동은 많이 다루어지지 않았던 것 같아 조금 아쉬웠는데 이번에 실력양성운동 중에서도 조선어학회의 활동이 영화화된다고 하니 매우 기쁩니다. 일제의 민족말살통치기에도 우리말을 포기하지 않고 지키려하셨던 그분들의 이야기를 어떻게 표현하셨을지 기대가 됩니다. 좋은 배우분들이 연기하셨다고 하니 더욱 기대가 됩니다. 꼭 영화를 보고 그 감동을 느끼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