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는 괴로워 - O.S.T.
Various Artists 노래 / 새한(km culture) / 2006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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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중에 대해서 썩 좋은 인상을 갖고 있지 않았다. 출중한 외모에 대해선 할말이 없지만 대체 그녀가 연기력이 풍부한 것도, 그렇다고 MC로서의 자질이 뛰어난 것도 아닌데 어떻게 이 자리까지 올라 올 수 있었을까. 그녀가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미녀는 괴로워'가 600만 돌파라는 어마어마한 기록을 남기기 전까지 그 의심을 지울 수 없었다.

 마리아 열풍이 식어갈 무렵, 뒤늦게 영화를 찾아보았다. 솔직히 말하자면.. 아직까지 나의 의심에 대해선 그녀는 해답을 주지 못했다. 연기력 면에서 박한 점수를 받을 만큼은 아니지만 후한 점수를 줄 만큼도 아니다.

 그렇지만 그녀의 노래에 대해서라면 나는 굉장히 후한 점수를 주겠다. 못나보였던 그녀가 사랑스럽게까지 보이도록 만드는 그녀의 노래실력 하나는 최고로 인정할만하다. 더군다나 요즘 잘나간다는 플럭서스 레이블 식구들이 OST에 참여하여 더욱 매력을 발산하는 결과물을 만들었기에 이 음반을 꼭 사고싶었다.

 노래잘하는 연기자 김아중이 노래뿐만 아니라 연기력으로써 인정받을 수 있는 날이 어서 오길 기대해본다.. (순전히 주관적인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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