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의연애

이현의 연애
심윤경 지음 / 문학동네 / 2006년 11월

무심을 가진 여인 

자신만만하고 잘난 남자 

무심이 이겼다 

소재가 재미있고 작가의 다른소설을 읽고싶은 맘이 든다

침묵

침묵 (양장) ㅣ 믿음의 글들 9
엔도 슈사쿠 지음, 공문혜 옮김 / 홍성사 / 2003년 1월

카톨릭박해속 선교사신부 

배교를 강압받으며 행위란 교리에 배웠던 것처럼 옳고 그르고 선하고 악하고의 식으로  

구분할수있는것이 아니며 연민은 정욕과 맞찬가지로 일종의 본능에 지나지 않는다  

가장 절실할때 나오는 직관의 생각이 정곡이 아닐지 

절실한 기도에도  하나님이 침묵하고 있다고 느낄때 자신과의 내면 대화,  

그것역시 하나님과 같이 한다고라는 사랑의 깨달음은 역시 기도의 힘이 아닐지..

자신의 처지를  배신의 유다와 예수를비교하며 스스로 위로하고  

강해지는 인간의 자생력을 잘표현  

순교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게 하는 책 

주름

주름 ㅣ 랜덤소설선 13
박범신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6년 7월

구도소설로도 내용 전개 심리면에서 잘된 작품 

그기다 심리묘사의 고요하면서 화려한 언어 표현이 읽는재미를더한다.

범부의 공허감이 깨달음이라는 유혹은. 윤리 도덕 

그무엇도 돌아보지않은 강력한 본질로 향하는 열정

제데로 미쳐야 잘 미쳐야 달빛아래 복사꽃비 속에 비어있음을 알지 

샤토루즈 1.2

샤토 루즈 1
와타나베 준이치 지음, 전경빈 옮김 / 창해 / 2001년 12월

 샤토루즈 1.2

남편을 성적으로 거부하는 아내 

그 아내를 개조 하기위해보낸곳 샤토루즈 

석녀란 원래 없고 상대와 교감이 맞지않을뿐 

여인의몸이 섹스에 적응해 나가는 과정 

성과 인간의 본질에 대한 연결이 미흡해서 아까운 소설이되어버린것 아닌지 

감각의 열림과정은 좋은주제

순수 박물관

순수 박물관 1 ㅣ 민음사 모던 클래식 27
오르한 파묵 지음, 이난아 옮김 / 민음사 / 2010년 5월

 순수 박물관 1.2

한 남자의 집요한 사랑. 덜 사랑하는 자의 여유  

사랑도 어쩔수 없는 권력인가? 

추억의 박물관을 짖는다? 실화인줄 . .

열정 활화산 같은 해일은 없지만 한 남자를 고요히 따라가다보면 

사랑하므로 나오는 태도나 표출방법이 다른것을 느끼는 재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