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권짜리지만 짧은 분량이라 금방 읽었어요.폐정신병원을 주제로 방송하는 유투버가 폐정신병원에서 홀려서 경험하기 힘든 경험들을 하며 트라우마에서 벗어나긴 하는데 폐정신병원에서의 강렬하고 자극적인 경험에서 못 벗어나서 다시 그 곳을 찾는다는 스토리에요.자극적이면서 가볍게 보기엔 나쁘지 않아요.
소시오패스 집착 남주가 나오는 로설인데 술술 잘 읽혀서 가볍게 보기 좋은 내용이라 나쁘지 않았어요.여주가 먼저 예전부터 남주를 짝사랑한 설정인데 소패 남주이지만 여주에게는 구원이 되는 존재였다는 점이 좋더라구요.여주에게만 다정한 계략남인 점도 맘에 들었습니다.
달달해서 보기 좋았던 외전이어서 만족스럽게 잘 봤어요.유머코드도 제 취향이라 즐겁게 봤던 소설이었구요.공, 수간의 섹텐도 좋고 전개도 흥미로워서 추천하고픈 알오물이에요.캐릭터들 매력도 좋았고 자주 재탕할 만한 밝은 내용라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