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가 히어로로 나오는 현대판타지물인데 거의 씬이 중심인 내용이긴 해요.1권은 남주와의 관계, 2권은 섭남과의 관계도 나오는데 섭남이 너무 난폭하고 욕쟁이라 비호감이었어요 여주 머리를 테이블로 찧는 장면에선 놀랐구요...암튼 킬링타임용이라 술술 빠르게 읽을 수 있었어요
씬 중심의 가볍게 볼만한 킬링타임용 소설이고 전개면에선 급전개같은 느낌도 있으니 그 점 감안하시고 보신다면 나쁘진 않을 거 같구요 남주가 하나가 아니라 또 나오는데 설정상 취향을 많이 탈 거라생각합니다 결말도 그렇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