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틀리고 집착적인 성격을 지닌 연쇄살인마공과 강단있는 기사수의 조합도 너무 좋았고 탄탄한 세계관 때문에 몰입해서 볼 수 있었던 매력적인 사건물이었어요.작가님의 필력도 좋으시고 스토리가 참 흥미진진해서 너무 좋았어요.강추하고 싶은 소설입니다.
흔한 재벌공 스폰서물이 아니라 재벌수, 배우공 설정의 스폰서물이라 신선해서 좋았어요.짧은 분량 때문에 개연성이 좀 아쉬운 느낌이라 좀 더 길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은 들긴 했어요.그래도 술술 잘 읽혀서 가볍게 보기엔 괜찮은 소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