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학교 시절 첫사랑과 십여년 후에 재회하는 스토리는 흔한 거 같아도 흔히들 꿈꿔왔던 스토리라 그런지 두근두근 몰입이 잘 되는 거 같아요.잔잔한 로맨스 영화같은 소설이었어요.솔직하게 감정 표현하는 남주도 취향이었구요.재밌게 잘 봤던 소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