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엽고 사랑스럽고 야한 수인물을 보고 싶을 때 딱인 소설이에요.표지에 그려진 사랑스러운 토끼에서 느껴지듯이 토끼로 변했을 때 행동이나 에피소드들이 너무 귀여워서 재밌게 봤어요.달달하고 사랑넘치는 스토리라 술술 잘 읽히는 게 장점이에요. 외전에서 둘이 행복하게 알콩달콩 잘 지내서 좋네요.
로설 작가 여주와 출판 담당자 남주와의 로맨스 스토리인데 분량이 짧아서 서사가 좀 아쉽긴 했지만 가볍게 보기엔 나쁘지 않은 달달한 내용이라 술술 잘 읽히긴 했어요.여주가 사랑스럽고 귀여운 캐릭터여서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