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완님 신작이라 궁금해서 사 봤는데 공, 수 간의 섹텐도 좋고 감정선도 좋아서 재밌게 잘 봤어요.수가 처한 상황이 피폐하고 안타까워서 너무 짠했구요.공이 다정하면서 어른스러운 섹시한 캐릭터라 완전 제 취향이라 정말 좋았어요.
수는 아방하니 얼빠수이고 공은 또라이같은 매력의 집착공이에요.공, 수 조합이 잘 어울려서 술술 잘 읽혀서 가볍게 보기 좋은 코믹물이어서 좋았어요.수가 답답한 구석이 있는 게 호불호 포인트같긴 하지만 나름 귀엽고 괜찮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