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수 둘 다 180대 후반의 훤칠한 체형의 소유자들이구요.어린 시절엔 앙숙이었다가 갑작스럽게 입맞춤을 하게 되고 과거와는 다르게 관계가 흘러가다 사랑에 빠지는 스토리에요.예민한 수의 성격이 잘 묘사되서 몰입해서 잘 봤어요.
짧은 분량이라 서사는 기대도 안했지만 씬으로 시작해서 씬으로 끝나는데 갑자기 뚝 끊기는 느낌이라서 이게 끝이 맞나 싶었어요.히트사이클로 선후배 관계였던 알파와 오메가가 갑작스럽게 관계를 맺는 게 주요 내용이에요.그다지 재밌진 않아서 조금 아쉬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