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님 소설들이 취향에 맞아서 여러 작품들을 읽어봤는데 하나하나 각기 개성 넘치고 캐릭터들도 매력있어서 좋았어요.자사럽은 오해, 삽질이 조금 가미된 달달하면서 풋풋한 그리고 자신의 감정에 솔직한 애들이 나와서 수위도 있는 그런 작품이에요.양아치 공과 모범생 수가 나오는 청게물인데 둘 다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서 흐뭇하게 읽었습니다.소심했던 수가 직진공을 만나서 조금씩 변화해나가는 과정들도 좋았어요.
오해물, 복수물 좋아해서 잘 봤습니다.민폐덩어리 아버지 때문에 생긴 빚을 갚느라 허덕이는 여주가 스카웃 제의를 하는 남주와 엮이게 되다가 사랑에 빠지는 스토리에요.씬이 많이 나오는데 섹텐 넘치고 남주가 섹시한 나쁜 남자 스타일이라 매력있었어요.여주의 매력은 좀 아쉬웠던 소설이에요.
피폐물이라 걱정하며 봤는데 생각보다는 괜찮았어요.굴림수라 많이 짠하고 안타깝긴 했지만 공, 수간의 절절하고 애틋한 사랑을 볼 수 있어서 몰입해서 읽었던 작품입니다.장편이어도 좋았을 거 같은 스토리에요.공, 수 캐릭터도 매력있고 작가님 필력도 좋으시고 만족스러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