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한 스폰물, 적당한 피폐함이 가미된 아는 맛이라 술술 잘 읽혀서 좋았던 소설이에요.공이 무섭지만 또 다정한 구석도 있고 섹시하기도 하고 매력있었어요.많이 매운 맛이 아니라 맵단의 조합이라 취향에 잘 맞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