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급해서 사생팬들의 은밀한 요구를 받아들인 여주가 몰래 찍은 사진들을 전송하다 남주에게 약점잡힌 스토리인데 자극적인 설정이라 술술 가볍게 읽기엔 나쁘진 않았어요.몰카찍은 여주와 그런 그녀를 그 이상으로 응징하는 음침 집요한 남주라 여주가 잘못하긴 했지만 진짜 잘못 걸린 느낌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