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이 되고 싶어서 물을 채웠냐는 메뚜기의 물음에 대장이 되고 싶어서 물을 채운 것이 아니라, 이 숲에서 계속 살고 싶을 뿐이고, 가끔은 이야기만 하는 것보다 무슨 일이든 해 보는 게 낫다는 걸 보여 주고 싶었다는 대답을 했어요.
이 그림책은 물이 말라가고 있는 연못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장을 뽑는 곤충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었어요.
곤충들이 대장을 뽑는 과정으로 아이들이 선거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고,
곤충들의 대장이 되어야하는 이유를 통해 곤충들의 특징도 알면서, 누가 대장이 되면 좋을지 대장의 자격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눌 수 있었어요.
선거에 대해서 아이들의 눈높이로 잘 풀어놓았지만 사실 가장 중요하게 배워야 할 것은 개미들이 행한 실천의 중요성같아요! ^^
곤충들이 대장을 뽑는 동안 개미들은 부지런하게 움직여 연못의 물을 채워넣었어요.
말만 하는 것이 아니라 실천을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걸 알려주는 개미들~
모든 곤충들이 실천의 중요성을 깨닫고 연못의 물을 다같이 채워넣었을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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