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를 사랑한 새장 이야기
로둘라 파파 글, 셀리아 쇼프레 그림, 김혜진 옮김 / 한솔수북 / 2016년 2월
평점 :
절판


새장은 아늑한 곳으로 모실 새를 찾는다.
어느 새가 그러하듯.
새들은 거절을 한다.
새들은 쉽게 자유와 안락한 보금자리와 타협하지 않았다.
결국, 새장 문을 집어 던지고서야.
한 두 마리 새를 위한 새장이 아닌.
아주 많은 새들이 마음껏 드나드는.
세상에 단 하나뿐이 새장이 되었다.
9살 딸아이는 새장의 결심에 감탄했다.
감동과 교훈이 글과 그림들로 멋지게 표현되었다.
철학적인 그림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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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콥터 타고 세계 여행 국민서관 그림동화 179
안느 루케트 그림, 클레망틴 보베 글 / 국민서관 / 2016년 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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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부터 핑크색 글씨로 시작입니다.
9살 딸 아이는 색채나 그림에 한번 빠지고,
읽으면서 배꼽 쥐고 빠져서 읽습니다.
가장 사랑해 줄 책이라나?
한참 핑크 자전거로 룰루랄라 마실 다니던 딸에게
자전거를 분해해 하늘을 나는 헬리콥터로
세계여행을 한다니.
너무 신난 모양입니다.
상상력의 무한대와 재밌는 편지라고 매일
키뜩키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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