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난 속도로 사랑하는 아침달 시집 24
고민형 지음 / 아침달 / 2022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일상을 뒤집어보는 상상이 때론 가볍거나 도발적으로 느껴진다. 그러다 천연덕스럽게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는데, 일상은 이제 다른 쪽과 크게 다르지 않게 느껴진다. 이쪽도 저쪽도 웃기기는 매한가지다. 남들의 시선에 얽매이지 않는 (것처럼 보이는) 줄타기가 매력적인 시집.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