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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새로운 반려기계가 되어 버린 스마트폰
한시도 떨어질 수 없다면 제대로 알고 쓰자
“한번 스마트폰을 보기 시작하면 멈출 수가 없어요.”
“스마트폰이 없으면 불안해요.”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스마트폰에 잡아먹히기 전에 내가 먼저 정복한다!
[판] 스마트폰을 들고 사는 너에게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발명품 스마트폰.
스마트폰만큼 우리 생활을 편리하게 하는 것도 없습니다.
스마트폰이 없으면 물건 하나도 제대로 사기 어렵죠.
저도 안쓴다고 하지만 자꾸 만지고 들여다보게 됩니다.
그러다보니 아이들에게 하는 잔소리가 잘 통하지 않게 되는 것 같아요.
하지만 많이 쓰는만큼 똑똑하고 지혜롭게 쓰는 것도 중요한데요.
특히 요즘같은 디지털 시대에 스마트폰을 둘러싼 이슈, 가짜 뉴스, 온라인 괴롭힘, 개인 정보 등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가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하지만 스마트폰을 들고 사는 자신을 발견하면 어딘가 마음이 불편해집니다. 스마트폰에 빠져 시간 가는 줄 몰랐던 일, 몇 시간째 한 자세로 스마트폰을 해서 몸이 아팠던 일, 원치 않는 광고와 콘텐츠를 보게 되어 화들짝 놀랐던 일, 현실 세계에서는 절대로 하지 않을 말을 함부로 했던 일을 생각하면 괴롭기 짝이 없습니다. 이제 이런 생활을 청산해야 하지 않을까요? 스마트폰의 원래 목적인 우리 삶을 이롭게 하도록 새로운 반려기계 스마트폰을 길들여야 합니다.
《스마트폰을 들고 사는 너에게》는 아이들이 스마트폰을 제대로 알고, 주체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도와주는 책입니다.
스마트폰을 스마트하게 사용하는 법,
염치 있게 스마트폰 쓰는 법을 알려 드립니다
너무 쉬워서 배울 필요없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그래서 더 똑똑하게 배우면 좋은데 이 책이 좋은 길잡이 역할을 해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우리나라 어른의 97%, 초등학교 4학년 어린이의 96%가 스마트폰을 사용합니다. 청소년은 하루 평균 5시간 정도 스마트폰을 씁니다. 이 정도면 스마트폰에 빠져 사는 수준이며, 수면 부족부터, 온라인 괴롭힘, 우울증까지 수많은 문제를 겪습니다. 청소년 중 약 40%가 스마트폰 과의존으로 진단받을 정도입니다.
가짜 뉴스를 만드는 공장, 개인 정보를 사고파는 사람들, 끊임없이 사게 만드는 온라인 플랫폼
우리가 몰랐던 스마트폰 속 놀라운 세계를 낱낱이 파헤쳐 드립니다!
중요한건 내가 스스로 약속을 지키고 실천하는 마음같아요.
스마트폰에 있는 수많은 광고에 현혹되지 않고
지혜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아이들과 습관처럼 함께 읽어야겠어요!
놀랍게도 가짜 뉴스와 개인 정보 유출 모두 목적은 같습니다. 스마트폰 사용자들에게 무언가를 사게 하려는 것입니다. 자극적인 가짜 뉴스로 SNS에 오래 머무르게 하면서 광고를 끼워 넣고, 개인 정보를 파악해 맞춤형 광고를 노출해서 말이죠. 생각보다 스마트폰 속 세계는 비열하지만 단순합니다. 그런 까닭에 우리는 휘둘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20여 년간 어린이를 위한 미디어 문화 연구를 해 온 저자의 냉철하고 명쾌한 솔루션을 책에서 만나 보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