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크래프트 던전스 : 우민 왕 아칠리저 마인크래프트 공식 스토리북
매트 포벡 지음, 손영인 옮김 / 제제의숲 / 2021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마인크래프트 제작사 공식 어린이 소설 시리즈 제6탄

마인크래프트 세상 속에서 펼쳐지는

게임보다 더 스펙터클한 모험 이야기!

 

전 세계 1억 2000명 유저를 보유한 인기 게임 마인크래프트의 제작사인 모장(MOJANG) 스튜디오가 세계적인 판타지 작가들과 손을 잡고 공식 마인크래프트 판타지 소설 시리즈를 출간했다. 2017년 7월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인 《마인크래프트: 좀비 섬의 비밀》은 출간 즉시 아마존·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전 세계 20개국에 판권이 판매되는 등 폭발적인 인기와 관심을 모았다. 이후 2권 《마인크래프트: 엔더 드래곤과의 대결》과 3권 《마인크래프트: 네더로 가는 지옥문》, 4권 《마인크래프트: 엔더월드의 최후》, 5권 《마인크래프트: 저주받은 바다로의 항해》 역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마인크래프트 시리즈는 전 세계 1억 7500만 부 이상 판매된 밀리언셀러로 탄탄하게 자리 잡았다. 그리고 마침내 여섯 번째 책 《마인크래프트 던전스: 우민 왕 아칠리저》가 출간되었다.

마인크래프트 던전스 : 우민 왕 아칠리저

 

마인크래프트를 해본 적은 없지만

아이들이 가끔 하는 걸 보면 꽤 재미있다는 생각은 들었다.

뚝딱뚝딱 만들어나가는 과정이

약간의 노가다(?) 느낌이라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 게임 속에는 내가 생각지 못한 다양한 이야기가 있었다니!

 

《마인크래프트 던전스: 우민 왕 아칠리저》는 마인크래프트 제작사 모장의 새로운 액션 게임 〈마인크래프트 던전스〉의 공식 프리퀄 소설이라고 한다. 이 게임을 잘 몰라서 손이 가지 않을 수 있겠는데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 매트 포벡이 게임 속 사악한 지배자 우민 왕 아치 일리저의 탄생에 얽힌 비극적인 스토리를 흡입력 있게 풀어내어 독자들을 작품 속으로 끌어들인다는 평가가 있다.


마인크래프트 세상 속에서 펼쳐지는

게임보다 더 스펙터클한 모험 이야기!

 

전 세계 1억 2000명 유저를 보유한 인기 게임 마인크래프트의 제작사인 모장(MOJANG) 스튜디오가 세계적인 판타지 작가들과 손을 잡고 공식 마인크래프트 판타지 소설 시리즈를 출간했다. 2017년 7월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인 《마인크래프트: 좀비 섬의 비밀》은 출간 즉시 아마존·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전 세계 20개국에 판권이 판매되는 등 폭발적인 인기와 관심을 모았다. 이후 2권 《마인크래프트: 엔더 드래곤과의 대결》과 3권 《마인크래프트: 네더로 가는 지옥문》, 4권 《마인크래프트: 엔더월드의 최후》, 5권 《마인크래프트: 저주받은 바다로의 항해》 역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마인크래프트 시리즈는 전 세계 1억 7500만 부 이상 판매된 밀리언셀러로 탄탄하게 자리 잡았다. 그리고 마침내 여섯 번째 책 《마인크래프트 던전스: 우민 왕 아칠리저》가 출간되었다.

아이가 이 책을 보더니

다 읽지는 않았지만 자신도 해보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이 게임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책이긴 한 것 같아요.

아직 경험이 없어도 관심이 생기는데

매니아들에게는 엄청난 사랑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책이네요!


마인크래프트 제작사와 세계적인 작가들이 손잡은 초특급 프로젝트!

 

마인크래프트 게임 제작사 모장(MOJANG)은 전 세계 1억 명이 넘는 유저들의 열화와 같은 요청에 따라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들과 손잡고, 마인크래프트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공식 판타지 소설 시리즈를 출간했다. 이 시리즈는 각 권 도서가 정식 출간되기 전까지 저자는 물론, 모든 사항이 극비에 부쳐지는 세기의 프로젝트다. 시리즈는 《마인크래프트: 좀비 섬의 비밀》을 시작으로, 《마인크래프트: 엔더 드래곤과의 대결》, 《마인크래프트: 네더로 가는 지옥문》, 《마인크래프트: 엔더월드의 최후》, 《마인크래프트: 저주받은 바다로의 항해》까지 출간되는 작품마다 팬들의 열광적인 인기를 얻었다.

스토리와 흡입력 둘 다 갖춘 보기 힘든 책이다.

단순히 게임이라고 생각했는데

그 안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이야기들이

게임에 대한 편견을 깨고

하자늬 작품으로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최종 보스 우민 왕은 어떻게 탄생했을까?

 

이 책의 주인공인 아치는 훗날 〈마인크래프트 던전스〉의 최종 보스인 우민 왕 아칠리저가 되는 인물이다. 원래 아치는 키가 작고 힘이 약해서 일리저 부족 사이에서 무시당하기 일쑤였다. 게다가 누군가를 해치거나 싸우는 것을 싫어해서 악(惡)과는 거리가 멀었다.

그러던 어느 날, 아치는 자신을 괴롭히던 동료로부터 억울하게 죄를 뒤집어쓰고 부족에서 추방당한다. 마을을 찾아가지만 그곳에서도 다시 주민들로부터 배척당한다. 거리를 방황하던 아치는 우연히 지배의 구슬을 얻게 되면서 인생이 송두리째 바뀐다. 지배의 구슬이 주는 무한한 힘으로 아치는 우민 왕 ‘아칠리저’가 되어 세계를 지배할 계획을 세운다. 이제 힘없고 나약했던 꼬마 아치는 더 이상 없다.

 

그런데 세계를 지배하는 것이 아치가 진짜 원했던 것일까? 사실 아치에게는 단지 자신이 속할 곳이 필요했을 뿐이다. 하지만 어디에도 속할 수 없었던 아치는 결국 구슬의 힘에 굴복하여 세계를 정복하러 나선다. 만약 누구라도 아치를 따스하게 받아주었다면 악당 우민 왕은 탄생하지 않을 수도 있지 않았을까? 아치의 이야기를 보며 약자에 대한 배려와 동정심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