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노지크로우/그림 레베카해리 읽으며 마음이 따뜻해지는 그림책 눈토끼와 숲속 친구들의 크리스마스쇼 제목을 듣는 순간 어떤 쇼가 펼쳐질지 너무 너무 궁금해졌답니다. 크리스마스가 앞 둔 눈 내리는 아침 눈토끼는 친구들에게 크리스마스를 맞아 숲 속친구들에게 크리스마스 쇼를 보여주자고 이야기 하지요. 와~어쩜 이런 생각을 했을까요?! 꼬마 곰, 꼬마 여우, 꼬마 생쥐, 눈토끼는 크리스마스쇼를 준비하죠. 꼬마 곰은 동시를 꼬마 생쥐는 발레를 꼬마 여우는 마술쇼를~눈토끼는 친구들에게 아이디어를 말해주지요. 눈토끼도 크리스마스쇼에 보여줄 무대를 생각하지요. 그 순간 숲 속 친구들이 크리스마스쇼를 보러왔네요. 눈토끼는 아직 준비를 못했는데...어쩌죠? 당황했지만 눈토끼는 사회자가 되어 친구들의 무대를 하나 하나 소개하지요.친구들이 준비한 크리스마스 쇼는 너무 너무 멋졌어요. 숲 속친구들이 환호성을 외치고 박수를 쳤지요. 크리스마스 쇼가 끝나고 마지막인사를 하는데 눈토끼는 왠지 마음이 슬퍼지네요. 그 순간 꼬마곰이 말하네요. 오늘 공연의 주인공은 바로 눈토끼라며 꼬마생쥐도 이야기 하네요.누구보다도 열심히 무대를 꾸미고 쇼를 위해 멋진 생각을 말해주었다고 꼬마 여우는 눈토끼는 언제나 친구를 잘 도와준다고 말이죠. 마지막 부분을 읽을때 너무 너무 감동적이더라구요.눈토끼는 멋진 공연을 보여주진 못했지만 친구들에게 멋진 생각을 이야기 해주고 멋진 무대를 위해 열심히 꾸며주었으니 눈토끼도 크리스마스 쇼의 주인공이죠. 아이들과 책을 읽으며 크리스마스쇼에 어떤 무대를 보여주고 싶은지 물으니 첫째아이는 사람들이 웃을수 있게 엉덩이 춤을 추겠다고 막내는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싶다고 이야기하네요. 눈토끼와 숲 속 친구들의 크리스마스 쇼를 읽고 나니 올 해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 우리 가족도 크리스마스를 맞아 공연을 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가족끼리 한 명 한 명 무대를 준비해서 우리 가족 크리스마스 쇼를 해 봐야겠어요. 무대 앞에서 공연을 하는 것도 좋지만 무대 뒤에서 친구들에게 아이디어를 내주고 무대를 열심히 꾸며준 눈토끼. 너무 너무 고마워~~ ☆이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
이서희 지음 리텍콘텐츠 책을 좋아하는 1인으로 이번에 출간된 방구석 오페라 서평도 참여했어요. 저번에 방구석 뮤지컬도 재미있게 읽었던터라 더 기대가 되었죠. 이번에도 역시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오페라 하면 고등학교 이후로 들어본적이 없더라구요...이번 기회에 오페라의 내용을 알아가며 오페라를 즐겨보고 싶었지요. 방구석 오페라는 오페라 용어 해설과 전문용어,구성요소,시간적 구성도 함께 있어 어렵게 생각해 왔던 오페라라는 장르와 조금은 친해진 기분이 들더라구요. 방구석 오페라에는 다섯가지 주제로 나뉘어 작품들이 소개되어있어요. 1 그 무엇보다 용감한 아리아의 시작 2 순수한 사랑은 지고 남은 것은 3 악을 처단하라 4 선이 악을 이기기는 쉽지 않을 텐데 5 소신과 가치를 지켜내며 주제만 들어도 설레네요. 각 작품마다 배경, 내용, 방식, 노래 등 작품에 대한 모든 것이 적혀있어요. 게다가 큐알코드를 인식하면 오페라를 영상으로 볼 수 있지요. 하나하나 작품에 대해 알고 오페라를 감상하니 감정이입도 잘되고 작품에 집중이 더 잘되네요. 이게 진정 방구석 오페라지요! 점점 추워지는 날씨 방구석 오페라 책 보며 집에서도 오페라를 즐겨보기로 해요. ☆이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
서동사 편집부 엮음/ 호소미즈 야스히로 감수 수학이 어렵다고 하는 아이들을 위한 책 10세까지 머리가 좋아지는 수학퍼즐 각 장소에 따라 난이도를 다양하게 하여 수학퍼즐을 할 수 있어요. 어느 연구실 박사가 어린이들을 위한 퍼즐랜드를 만들며 이야기가 시작되죠. 대자연 서바이벌/ 마법의 숲 이야기/꿈의 로봇 공장/ 애니멀랜드/ 환상적인 시간 여행/ 우리의 수학마을 이렇게 여섯 공간에서의 수학퍼즐랜드가 구성되어있어요. 차례만 들어도 설레이지않나요?각 여행지마다 난이도를 쉬움에서 보통 보통에서 어려움 이렇게 같은 개념과 원리로 난이도를 나뉘어 문제를 풀수 있어요.게다가 문제를 푼 후 풀이과정도 쉽게 설명되어 있으니 더 좋더라구요. 수,도형,규칙 등 수학의 개념과 원리를 한꺼번에 알아볼수 있지요. 저는 초1 7살 5살 삼남매와 함께 보았어요. 특히 색종이를 접어 오려 어떤 모양이 나오는지 알아보는 활동은 셋이 함께 재미있게 해보았어요. 이 활동을 하면서 아이들이 다양하게 오려서 어떤 모양이 나오는지 응용도 해 보더라구요. 수학 어렵지 않아요. 재미있게 수학퍼즐 책보며 수학을 즐겨보아요! ☆ 이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 입니다.
포켓몬스터 좋아하는 친구들 여기 여기 모여라~~~ 스티커 컬러링 포켓몬스터 요 책 하나면 하루가 금방 가요!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어 너무 좋아요! 삼남매는 아침 등원등교전 학교하원 후 열심히 스티커 컬러링을 한답니다. 아이들과 함께 스티커 컬러링 포켓몬스터 책을 하며 좋은 점이 많더라구요. 우선 스티커와 스티커판을 한 장씩 뜯어서 사용할 수 있어 아이가 셋이어도 함께 할 수있어 좋았어요. 스티커를 다 붙이고 완성 한 후 뒷장에 선긋기도 하고 특히 아이들이 자기가 꿋꿋히 완성하는 모습에 뿌듯하고 기특하더라구요. 총 6명의 포켓몬스터 스티커컬러링을 할 수 있어요. 스티커를 다 붙이고 완성하면 다 붙였다는 것에 대한 성취감도 장난아니더라구요. 완성 된 작품은 벽에 붙여주었답니다. 참! 스티커 컬러링을 할 때 꿀팁 하나 드리자면 그림의 숫자를 보고 해당 숫자의 스티커를 떼서 붙여야 쉽게 할 수 있더라구요. 스티커 먼저 뜯으면 해당 숫자 찾기에 난항이.. 언제나 어디에서나 즐길 수 있는 스티커 컬러링 포켓몬스터! 우리 함께 해 봐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가 즐겁게 할 수 있답니다! ☆이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
#도서협찬 조오 그림책 글은 없고 그림만 있는 그림책 많은 의미를 담고 있는 그림책 글이 없고 그림만 있는 그림책은 읽은 사람에 따라 다양한 생각들을 들어 볼 수있는거 같아요. 이번에 읽게 된 도서는 제가 좋아하는 출판사인 웅진주니어의 도서 나의 그늘이란 제목의 책이에요. 나의 그늘... 그늘이라...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곳이 아닐까 싶어요. 제목을 읽고 책의 그림들을 보며 나에겐 어떤 곳이 나의 그늘일까 생각해 보게 되었답니다. 나의 그늘 그림책은 까마귀만의 그늘이 고양이, 흰 새 등 친구들과 함께 공유하는 그늘이 되었지요. 집안에서 키우던 나무의 나뭇가지가 커지면서 창문밖으로 나뭇가지가 삐죽 나와버렸어요. 까마귀는 나무를 밖에 심기로 했죠. 나무가 밖에 심어지니 나무 그늘이 생겼네요. 고양이,흰 새 등 나무 그늘에서 쉬었다 가네요. 고양이가 입을 뜯어 먹는 그림에서 까마귀가 고양이를 나무라죠. 그만큼 까마귀에게 소중한 나무랍니다. 나무가 점점 자라 까마귀의 집까지 부서져 버리는데요.. 에고.. 까마귀가 "다 부서져 버렸어."라고 한마디 하는데 그 상실감이 얼마나 클까요?..속상하네요. 고양이,흰새 들이 까마귀와 함께 집을 다시 짓기 시작해요. 마음이 따뜻해 지는 순간이네요. 마지막 장면에 함께 모여 나무집에서 각자 나무그늘을 즐기는 모습을 보니 저절로 미소가 지어지네요. 나의 그늘이 다른 친구들과 함께 하는 우리의 그늘이 되었어요. 너무가 가슴 따뜻한 그림책이었어요. 글은 없고 그림만 있지만 많은 것을 느끼게 해 주는 책이었어요. 저도 저만의 그늘을 친구 또는 가족과 함께 공유해 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