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커 컬러링 : 랜드마크 유네스코 세계유산 스티커 컬러링 시리즈 7
일과놀이콘텐츠랩 지음 / 북센스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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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 컬러링북은 아이도 나도 재미있게 하고 좋아하는 책 중 하나이다.
스티커컬러링 랜드마크 유네스코 세계유산은 
스티커 컬러링 랜드마크, 스티커컬러링 랜드마크 트래블에 이은 세번째 랜드마크 시리즈라고 한다.
스티커 컬러링 랜드마크 유네스코 세계유산은 총 6개국의 세계유산이 소개되어있다.
♡대한민국의 석굴암과 불국사
♡프랑스의 파리의 센 강변
♡네덜란드의 킨더데이크 엘샤우트 풍차망
♡이탈리아의 포르토베네레, 친퀘 테러와 섬들
♡중국의 리장 옛 시가지
♡아프리카 탄자니아의 세렁게티 국립공윈
아이들은 세계유산을 스티커를 붙이고 완성하며 완성된 작품을 보며 성취감을 느꼈다.  또한 바탕지 뒷면에 나라와 세계유산에 대한 설명이 적혀있어 세계유산에 대해 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되었다. 
아이들이 바탕지에 적힌 숫자에 맞는 스티커를 찾아 바탕지에 붙이는 모습이 너무나도 진지했다. 집중력이 대단하다.
스티커 컬러링 랜드마크 유네스코 컬러링북은 바탕지와 스티커지를 뜯어서 사용할 수 있는 큰 장점이 있다. 또한 세계유산에 대해 설명도 적혀있어 아이와 컬러링북을 완성한 후 세계유산에 대해 설명해 줄 수 있어 좋았다.
아이들이 스티커컬러링북을 하며 세계유산에 대해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대한 도서들을 찾아 읽어줘야겠다.
또한 스티커 컬러링북 랜드마크 시리즈 나머지 두권도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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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통통 음악 시간 한솔 마음씨앗 그림책 115
김리라 지음, 신빛 사진 / 한솔수북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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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김리라/ 빛그림 신빛
소리통통 음악시간 🎶 
표지만 봐도 신이 난다. 소리통통 음악시간!어떤 음악이 흘러나올까??
상자별 531은 네모들의 학교별이다. 오늘은 음악시간이 있는날~~~음악시간에는 아이들 스스로 소리에 대해 배운다. 네모들은 여러 가지 소리를 찾아 학교 곳곳을 돌아다닌다.
둘째도 집안 곳곳 여러 물건들을 두드리며 소리가 이건 얇은 소리네 이건 높은 소리 등등 이야기했던 기억이 떠오른다. 
소리에는 신비한 힘이 있다. 화난 마음을 풀어주고 어떤 소리는 즐거운 마음을 불러온다. 그래서 네모들은 소리통을 만들어 마음에 드는 소리를 담아둔다고 한다.
크네모가 이상하다. 주스도 먹지 않고 소리를 찾고 있다. 왜일까?크네모가 아끼는 꽃을 뚱네모가 실수로 꺾어버린것이다. 크네모는 꺾인 꽃이 시들시들해져 꽃을 피울 수 있는 소리를 찾고 있던 것이다. 이런 사정을 들은 친구들은 다함께 꽃을 피울 수 있는 소리를 찾아나선다. 꽃을 피울 수 있는 소리라..어떤 소리가 있을까? 아이들은 씨앗 노래를 부르면 꽃이 다시 필수 있다며 꽃을 만들어 꽃이 다시 필 수 있도록 씨앗 동요를 불러주고 사랑한다고 이야기도 해주었다. 그 모습이 어찌나 사랑스럽던지 💕 
책 속의 네모 친구들은 어떤 소리를 찾았을까? 그건 바로 서로의 소리를 섞고 또 섞고 마음을 다해 적당한 크기로 서로의 소리에 귀기울여 만든 지금까지 들어보지 못한 소리를 만들었다. 그 소리를 들은 꽃이 다시 기운을 차리고 다시 피어났다.와~소리의 힘이란 정말 대단하다.
어둠이 내린 교실 누군가 다시 학교로 돌아온다.누구일까? 그건 바로 네모들이다.앙네모는 꽃이 무서울까봐 별을 달아주러 크네모는 꽃을 위해 만든 새로운 소리를 들려주려 뜰네모는 소리로 꽃을 피운 이야기를 책으로 쓰고 싶다며.. 네모들의 마음이 다 이쁘다. 다음날 음악 교실에는 소리꽃이 활짝 피었다고 한다.
소리통통 음악 시간 그림책은 소리의 신비한 힘을 이야기해주고 있다. 꽃도 그렇듯 소리는 우리에게 커다란 영향을 준다. 꽃을 피울 수 있는 소리 그 감동적이고 멋진 소리는 나 혼자서만 낸다고 실력이 뛰어나다고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었다. 바로 함께 서로 조율해가며 맞춰가며 만든 소리였기에 가능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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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의 수수께끼 즐거운 동시 여행 시리즈 37
정갑숙 지음, 김혜영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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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갑숙 동시/ 김혜영 그림
가문비 어린이에서 출간한 정갑숙 제7동시집 
정갑숙 시인은 자연과 인간의 조화와 상생을 꿈꾸며 동시를 쓰셨다고 한다. 또한 풀과 곤충과 나무와 새 식물과 동물이 공존하며, 자연과 뭇생명과 우리가 더불어 행복한 세상이기를 소망한다고 하셨다.
그래서일까
동시를 읽으며 1부와 2부의 동시들을 읽었을때 자연을 어쩜 이리도 아름답게 표현하셨을까 와~이런 비유도 할 수 있구나 라며 감탄을 하기도 하였다. 아이에게 자연의 아름다움을 동시를 읽으며 알려줄 수 있음에 감사했다. 아이와 등하원길 길가에 핀 식물들을 살펴보며 이야기 나누는 시간도 가져봐야겠다. 이 세상은 아름다운 자연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간다는 것을 한 번 더 느끼게 해주었다.
♡새순은 땅이 하늘에게 쓰는 연둣빛 답장
♡여름날 할머니 텃밭은 꿀벌의 시장
고추꽃 감자꽃 호박꽃에 벌들이 온다
토종벌 양봉벌 호박벌 꿀 사려고 붕붕
꿀 사러 오는 벌들의 시장 왁자지껄.
♡괭이밥 풀을 뽑아내니 콩벌레들 우글 우글
괭이밥 아래가 콩벌레들 집이었나봐
3부와 4부,5부에 수록된 동시들을 읽어주며 마음이 아파왔다. 1부와 2부에서 읽었던 자연은 정말 아름다웠다. 그 아름답고 소중한 동식물들이 우리의 안일한 행동으로 파괴되어가고 있다는 것을 일깨워주는 내용들이었다. 또한 우리들을 일상 코로나를 소재로한 동시도 있어 마음은 더 아파왔다. 
3부,4부,5부 동시들을 읽는 도중 거북이의 눈물을 읽어주자 아이들은 EBS에서 본 영상을 떠올렸다. 바다에 버려진 쓰레기들로 거북이가 죽어가는 환경캠페인 영상을 기억해낸것이다. 그 때도 아이들이 쓰레기는 아무곳에나 버리면 안된다고 지구가 아프다고 이야기했었다. 또한 강아지 흰둥이 동시를 읽었을땐 뉴스 내용이 떠올랐다. 자기 자식처럼 키우던 강아지를 여행을 가서 또는. 외딴 곳에 버리고 가버린 견주들...강아지도 생명체인데 너무 무책임한 행동이다.
3,4,5부에 수록된 동시들은 우리를 반성하게 한다.조금만 더 신경써서 실천하면 지구도 우리도 행복하게 살 수 있는데 편리한 것만 찾다보니 지구환경이 점점 더 오염되고 있기에...
♡주인 잃고
   집 잃고
  엄마도 잃고
   강아지는 참 가난해졌습니다
♡들판주민들
  은하수 마을로 이사가고
   들판마을 빈집 늘어납니다
♡어쩌면 이 봄 마지막 봄일지 몰라
  어쩌면 이 꽃 마지막 꽃일지 몰라
  꽃 피우는 나무 마음 조마조마
♡하늘이 운다
   신음하며 흐느끼는
  산과 들과 바다
  눈 뜨고 볼 수 없어
♡저장한 양식 다 떨어졌나
   지난 가을 우리가 들고 온 굴밤
   우리에겐 간식 다람쥐에겐 밥인걸
  문득 미안한 마음 밀려온다
동시를 읽고 아이와 함께 기억에 남는 동시들을 적어보았다.
자연과 지구는 우리가 반드시 지켜야할 것들이다. 우리가 살아가고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지구이기에 환경을 보호하고 아 동물들을 소중하게 여겨야한다. 더 이상 우리들의 안일한 생각으로 지구를 아프게 할 순 없어요. 우리 모두 지구를 위해 나 자신을 위해 작은 것부터 실천해보는건 어떨까요
☆이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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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리다고요? 우리 친구 알폰스 3
구닐라 베리스트룀 지음, 김경연 옮김 / 다봄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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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닐라 베리스트륌 글*그림/ 김경연 옮김
내가 어리다고요? 제목을 보자마자 셋째가 생각났다. 늘 어리다고 누나형아가 함께 놀아주지 않아 엄마랑 놀았던 세찌.
내가 어리다고요?그림책을 보는 내내 세찌의 마음을 대신 이야기해주는듯했다. 세찌뿐만 아니라 첫찌두찌의 마음도 이야기해주는 듯하다. 
알폰스 오베리 그림책은 스웨덴을 대표하는 어린이책 주인공으로 2022년은 알폰스 이야기가 세상에 나온지 50주년이 되는 해라고 한다. 
와~50주년!!축하합니다 👏 👏 👏 
알폰스 오베리 이야기는 작년 알폰스 오베리 이야기 중 자고싶지않아요 그림책으로 아이들이 처음 접했다. 아이들은 이번 도서 내가 어리다고요? 도서를 보자마자 자고 싶지않아요 도서를 찾아와 알폰스 이야기라며 반가워했다.
내가 어리다고요? 도서는 알폰스가 어리다고 카드놀이에 끼어주지 않는 사촌 형들에 대한 속상함을 표현하고 있다. 어리다고 놀이에 끼어주지 않다니! 나이가 무슨 상관이람...알폰스는 속상해서 형들의 코를 납작하게 해줄 방법을 생각해낸다. 속상해서 쿠키를 그만 한개만 남기고 다먹어버린다. 알폰스가 쿠키를 한개 남긴 걸 알게된 사촌 형들은 알폰스를 때리려고 한다.그 순간 알폰스는 아주 불쌍한 어린애인 척 어린아이는 어려서 아무것도 모른다고, 어린 아이를 때리면 안된다고 이야기한다. 하하하
알폰스 오베리 귀여운 걸! 사촌형들은 알폰스를 카드놀이에 끼어준다.  
내가 어리다고요? 그림책을 보며 할머니와 사촌형들이 카드놀이를 하고 있고 알폰스가 울고 있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찡했다.
내가 어리다고요?  그림책을 읽어주며 한 번더 느꼈다. 아이들은 잘모른다고 착각하고 있는 어른들의 생각은 잘못된거라고
어찌보며 어린아이들이 더 잘알고 있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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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말 공부 일력 365 (스프링) - 하루 한 마디, 아이의 마음을 사랑으로 채우는 엄마의 말 공부
이임숙 지음, 사로서로 그림 / 카시오페아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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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임숙 지음/사로서로 그림
작년 이임숙 맑은숲아동청소년상담센터 소장님이 쓰신 4~7세보다 중요한 시기는 없습니다 도서를 접했다. 그 이후로 EBS에서 하는 이임숙 소장님의 강의도 찾아들었었다.
그만큼 내가 믿고 보는 이임숙 소장님의 도서들 📚 
이번에 카시오페아에서 출간한 엄마의 말 공부 일력 365는 더더욱 기대가 되었다.과연 어떤 말들이 적혀있을까?
일력을 넘기며 프롤로그에 내 마음을 울리는 글귀가 적혀있다.
♡엄마의 말 한 마디로 아이는 한뼘 더 자랍니다.
맞는말이다. 아이에게는 엄마가 세상의 전부이지 않은가.아이에게 엄마의 말 한마디는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다.
한 장 한장 넘기며 읽으며 공감하며 고개를 끄덕이기도 하고 반성도 하게 되고 가끔은 울컥하기도 했다. 늘 정신없는 일상 속에서 나는 아이에게 좋은 말보다는 잔소리를 더 많이 한것 같다. 
엄마의 말 공부 일력 365를 매일 한 장 한 장 넘기며 아이에게 내가 해줄수 있는 좋은 말이 이렇게 많은데 난 잔소리만 늘어놓았구나 란 생각에 가슴이 아파왔다. 매일 한장 한장 넘기며 아이에게 좋은 말들을 해줘야겠다. 인생은 좋은 말만 해주기에도 부족하니까
아이와 나의 시간은 소중하니까
애들아~엄마가 너희에게 좋은 말 많이 할게.
그동안 잔소리만 해서 미안해.그리고 사랑해♡
엄마의 말 공부 일력 365는 상황에 따라 아이에게 해 주면 좋은 말들과 함께 좋은 예시/ 나쁜 예시가 적혀있고 그 아래에 설명이 적혀있다.
육아하느라 바쁜 일상이지만 우리 아이들에게 좀더 좋은 말 해주기로 해요
♡이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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