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츠카 글/ 크리스틴 하우데셸 케빈 하우더셸 그림/ 신형건 옮김 너는 이야기야 제목에 이끌려 읽게 된 그림책 아이들과 함께 읽으며 저 또한 저의 존재를 한 번 더 생각하고 소중하다는 걸 느끼게 해 준 책이에요. 너는 이야기야 그림책은 한장 한장 넘길때마다 마음이 뭉클해지고 감동적이네요. 너는 이야기야 그림책의 표지가 독특하네요. 너는 이야기야 제목처럼 아이들이 책을 한 권씩 들고 있고 책 앞표지에는 아이등의 얼굴이 그려져 있어요. 이 그림책에는 어떤 이야기들이 담겨져있을까요? "시적인 문장, 재치와 은유가 가득한 그림으로 빚어 낸 '너'와 세계에 관한 다정한 이야기" 나는 어떤 존재인지 나는 누구인지 등 재미있게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나 라는 존재를 이야기 하고 있어요. 너는 생명체야. 너는 누군가의 자녀야. 너는 동물이야. 너는 물로 된 몸이야. 너는 우주 여행자야. 너는 스폰지야. 너는 친구야. 너는 공사중이란다. 너는 수수께끼야 너는 특별한 존재란다. 너는 기적이야. 너는 이야기야. 나 라는 존재를 다양하게 표현을 했네요. 어른인 제가 읽어도 흥미있는 그림책이었답니다. 너는 이야기야 에서는 나 라는 존재가 부모 두 분이 다 계실 수도있고 한 분만 계실수도 있고 친척이 돌봐줄 수도 있고 입양되었을 수도 있는 다양한 가족 형태도 이야기 하고 있어요. 또한 나는 몸이 불편 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는 비장애인과 장애인을 이야기 하고 있기도 하답니다. 내 모습이 어떻든 나는 소중하고 특별하며 자라고 배우고 성장하는 중이며 내 인생의 작가이기도 하죠. 나 라는 존재를 더 아끼게 되고 소중하게 생각하게 해 주는 그림책 었답니다. 너는 이야기야 라는 그림책은 어른도 아이도 함께 읽으며 나 라는 존재를 생각해 볼수 있는 책이랍니다. 이 책을 통해 그림책은 아이들만을 위한 그림책이 아니라는 걸 한 번 더 느끼게 해주었답니다. •너는 누군가의 자녀란다. 부모가 한 명일수도 두 명일 수도 있어 너를 돌봐 주는 친척이 있을지도 몰라. 어쩌면 입양되었을 수도 있지. 가족이 어떻든 네게 주어지는 모든 사랑을 넌 받을 자격이 있단다. •너는 우주 여행자야. 지구라는 우주선의 승객이지 태양이라는 별 주위를 항해해 또 태양은 은하수라고 불리는 은하계를 항해하지. 넌 항상 우주를 여행하는 거야 •너는 공사 중이란다 너는 완성된 사람이 아니야 진행 중인 작업이야 매일 자라고 배우며 변화하고 있어 어른이 되어도 끝나지 않을 거야 인생은 늘 너를 만들어 가고 있단다 •너는 이야기야 너는 네 인생의 작가인 셈이지 매일매일은 네가 채우기를 기다리는 빈 페이지란다 네 이야기를 재미있게 흥미진진한 모험으로 만들어 보렴 네 이야기를 다른 사람에게 들려주렴 ☆이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