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나 셰퍼드 글/ 알리시아 마스 그림/ 이계순 옮김 살다보면 많은 일이 나에게 생기지요. 좋은 일도 나쁜 일도.. 어려움을 겪었을 때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나요? 전 잠시 눈을 감고 귀를 막고 혼자 있는 시간을 가지며 힘든일을 잊어보려고 노력해요.또 새로운 무언가를 배워보기도 하고 책을 읽으며 위안을 삼기도 하지요. 이게 바로 회복탄력성이에요. 어려움을 이겨내고 무언가를 배우는 힘이요. 어른에게도 아이에게도 필요한 회복 탄력성이죠. 어른도 그렇지만 아이들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를때가 많지요. 그래서 울거나 화를 내기도 하는거 같아요. 자기 감정을 바로 알고 인정하고 그 감정을 어떻게 표현해야하는지 배워야해요. 우뚝 우뚝 회복탄력성 그림책에는 회복 탄력성에 대한 모든 것이 적혀있어요. 자기가 느끼는 감정을 바로 알고 그림으로 만들기로 등등 나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주죠. 이 그림책은 가정에서도 읽어줘도 좋지만 어린이집이나 학교에서도 읽고 책에 나온 내용을 응용하여 나의 감정을 어떻게 표현할지 나만의 방법을 찾는 활동을 해도 좋을 책이에요. 이 책의 마지막장에는 알록달록 감정 용어 사전, 어른들을 위한 가이드가 적혀있어요. 이 책을 보며 어른들이 어떻게 접근해야하는지 어떤 방법으로 해야하는지 적혀있어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저도 아이들에게 읽어준 후 책에 나온 내용을 토대로 독후활동도 해보았어요.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나도 모르게 회복탄력성 전문가가 되어있을거에요. ☆실수를 통해서도 회복탄력성을 배우고 기를 수 있어요. ☆무언가를 이루어 낼 수 없을 것만 같을 땐 상상력을 펼쳐보아요. ☆원하는 곳으로 가는 계단이 언제나 직선으로 곧게 뻗어 있는 건 아니에요. 계단을 몇 번이나 오르락 내리락할수도 있지요. 그럴 때 다양한 회복탄력성이 필요할지도 몰라요. ☆어느 날 갑자기 회복탄력성을 느끼지 못하더라도 걱정하지 말아요. 다 괜찮아요! ☆아이 스스로 길을 찾을 때까지 기다려 주어요. ●이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