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함께하는 지구마을 ㅣ 더 크게 나답게 세계시민 시리즈 3
김인숙 지음, 백명식 그림 / 맑은물 / 2022년 2월
평점 :
품절
김인숙 글/백명식 그림/맑은물출판사
지구는 내가 지킨다!며 지구와 관련된 그림책 읽기를 좋아하는 아이들
우리 지구지킴이 삼남매가 읽어보면 좋을 거같아 책세상맘수다 서평단모집에 응모하게 되었다. 고맙게도 함께하는 지구마을 그림책을 서평할 기회가 왔다. 어찌나 기쁘던지
아이들은 책의 앞표지를 보자마자 지구라며 기뻐했다.
함께하는 지구마을 그림책은 더 크게 나답게 세계시민 시리즈 중 한권으로 세계시민의 의미가 담겨져있다.
우리가 사는 행성 지구는 우리만 사는것이 아니라 다양한 민족,다양한 나라사람들이 공존하고 있다. 함께 사는 지구인 만큼 우리가 어떻게 해야하는지 소개하고 있다.
부모세대와는 또 다른 아이들이 살아가는 세상은 컴퓨터와 스마트폰만 있다면 어디에 있든 서로 교류하며 살아간다. 비행기가있어 지구 반대편에 있는 나라에 가볼수도 있고 컴퓨터와 스마트폰으로 노래나 영화 등을 서로 공유할 수있다. 그만큼 세계는 가까워지고 있고 서로 돕고 산다. 우리의 삶이 바뀌어 이렇게 좋은 점도 있지만 현재 코로나19바이러스 같은 전염병들도 쉽게 퍼져나가고 가난한 나라는 점점 더 가난해지고 부유한 나라는 더 부유해지고 환경이 나빠지면서 지구는 더 더워지고 더 추워지고 있다. 또한 전쟁으로 인해 자신의 나라에서 살지못하고 다른나라를 떠도는 아이들도 생겨났다. 이 장면을 읽을 때 난민의 이야기,현재 일어나고 있는 전쟁이야기를 나눴다.전쟁은 왜 일어나고 전쟁이 어떤 피해를 주는지도 이야기 나눴다. 아이는 전쟁을 일으키는건 나쁜거라고 이야기하였다.
우리는 서로 알게모르게 연결되어 있기에 세계시민이란 인식을 하고 살아야한다. 세계시민이란 우리 모두가 될 수 있고 다른 나라에 관심을 갖고 그 나라의 문화를 존중하며 다양한 언어가 있다는 것을 아는 것, 세계시민으로 지구마을을 함께 가꾸고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려고 노력을 하는 것 그것이 세계시민이 해야할일이다. 세계시민이 되는 것은 그리 어렵지않다. 조그마한 실천이 지구마을을 살릴수 있고 조그마한 실천이 평화로 이끌 수 있다.
함께 하는 지구마을 그림책을 보고 난 후 우리 아이들이 가장 관심을 가지고 환경보호 쓰레기줄이기, 음식남기지식않기, 종이아껴쓰기,재활용품으로 장난감만들기 등 자그마한 실천으로도 함께 하는 지구를 지킬 수 있다고 이야기 나눴다.
세계시민이 되는거 그리 어렵지 않아요!
우리 모두 작은 것부터 실천해 보아요!
세계가 가까워진 만큼 우리 아이들에게 세계시민에 대해 알려주기로 해요! 우리 모두 실천해봐요!
⭐세계가 한 마을처럼 가까워진 것 같아.
그래서 세계를지구마을이라고 하나봐.
⭐기쁜 일은 함께 축하하고 어려움이 생기면 함께 도와.
⭐우리는 모두 세계시민이에요!
⭐평화는 다툼이 없는 거고, 서로 돕는거야.
⭐이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