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카이 사치에 글*그림/ 김현정 옮김 /꿈터출판사 포코포코야포 어디가 1 아주 작은 멋진 집 그림책을 받자마자 표지가 너무나 사랑스러워 설레는 그림책이다. 꿀벌들이 날아다니고 꿀벌집이 성 모양으로 그려진 표지 과연 포코포코의 아주 작은 집은 어떤 집일까? 포코포코는 모자를 쓰고 날마다 밖으로 나간다. 여러 모자들의 그림을 보고 이 모자는 이렇게 생겼네~이 모자는 이런 색이네~등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포코포코는 월요일엔 코끼리의 찻잔 집으로 화요일엔 생쥐네 호박집으로 수요일엔 나비네 꽃 집으로 목요일엔 곰네 과자집으로 금요일엔 뱀의 램프집으로 놀러간다. 동물 친구들의 집이 너무나 사랑스럽다. 각 동물마다 사는 집 모양,구조가 다 다르다. 아이는 동물친구들의 각기 다른 집들을 보며 나도 이런 집에서 살고싶다며 부러워하기도 하였다. 이 책에서 또 주의깊게 볼 점은 동물친구들의 집도 있지만 포코포코가 날마다 다른 모양의 다른 색깔의 모자를 쓰고 있다는 것이다. 모자도 다양하다. 포코포코의 날마다 다른 모자들은 그림책을 보는 내내 흥미를 더 해준다. 포코포코는 토요일에 동물친구들이 준 선물들로 집을 꾸민다. 청소도하고 맛있는 오렌지 차와 사과차, 호박파이랑 과자를 잔뜩 준비한다. 드디어 일요일! 일요일엔 포코포고의 모자집에 동물친구들을 초대해 신나는 파티를 시작한다. 포코포코야 어디가 아주 작은 멋진 집은 포코포코야 어디가 시리즈 중 한 권으로 요일을 재미있게 자연스럽게 익힐 수 그림책이다. 또한 요일마다 다른 색,모양의 모자를 쓰는 구성은 분별력 향상을 돕는데도 좋은 그림책이다. 그림부터 내용까지 모두 다 사랑스럽고 이쁜 그림책이다. 자, 이제부터 포코포코의 아주 작은 멋진 집으로 여행을 떠나볼까? ⭐이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