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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없는 밥은 없어 ㅣ 국악 동요 그림책
류형선.류준하 지음, 최지미 그림 / 풀빛 / 2021년 11월
평점 :
풀빛출판사에서 출간한 국악동요그림책 시리즈 중 한 권인 맛없는 밥은 없어란 국악동요 그림책!
국악 동요 그림책 시리즈 중 기본생활습관과 연관된 그림책으로 편식하는 아이, 밥이 맛없다며 거부하는 아이가 읽어보면 좋을 책이다.
이 책의 제목이 알려주듯 편식하거나 밥을 먹기 싫어하는 영유아가 보면보 좋을 국악동요그림책이다. 모든 엄마들의 고민이 편식하는 우리 아이 어떻게 해야 골고루 잘 먹을까 다양한 방법을 써봐도 편식하는 우리 아이가 걱정이 된다면 풀빛 국악동요 맛없는 밥은 없어 그림책을 보여주고 국악동요도 따라 불러보자.
이 맛없는 밥은 없어란 국악동요 그림책에는 밥의 종류 옥수수밥, 흑미밥, 굴밥, 곤드레나물밥, 밤밥, 콩밥이 그려져 있고 그 옆 페이지에는 밥이 내 몸에 들어와 살이 되려고 한다는 노랫말이 적혀있다. 또한 김치,호박전, 브로콜리, 만두,계란,돈가스, 갈비,시금치 반찬의 종류가 그려져 있고 그 옆페이지에는 반찬들이 내 몸에 들어와 뼈가 되려고 한다는 노랫말이 적혀있다. 이렇듯 밥과 반찬들은 내 몸에 들어와 살이 되고 뼈가 된다는 것을 알려준다. 아이들은 어른이 되고 싶어하는 마음이 있다. 이 책에서 나왔듯이 밥과 반찬을 먹어야 뼈가 자라고 살이 찐다는 것 즉, 성장을 한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알려주고 있다. 이 책을 보며 재미있던 부분은 "먹자먹자먹자" 이 노랫말에 그려진 그림들이다. 이 노랫말 부분에선 반찬과 밥들이 토끼의 혀를 타고 토끼의 입속으로 들어가는데 반찬과 밥들이 서로 자기가 제일 맛있다며 입속으로 들어가는 그림이 그려져있다. 그 다음페이지에는 밥,호박전,김치,갈비,브로콜리를 숟가락에 탑을 쌓아 토끼가 입을 크게 벌리고 먹고 있고 그 다음페이지에는 한 상 가득 맛있는 밥과 반찬들이 올려져있다. 와~~~그림만 봐도 침이 꿀꺽!!!정말 맛없는 밥은 없다!
⭐밥이 내 몸에 들어와 살이 되려고 한다
⭐반찬들이 내 몸에 들어와 뼈가 되려고 한다
⭐먹자먹자먹자
⭐밥은 정말 맛있어 진짜 맛있어
⭐밥은 정말 맛있어 맛없는 밥은 없어
⭐이 도서는 출판사로 부터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