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형선 글/ 채상우 그림/ 풀빛출판사 나도 어른이 되겠지 국악동요 노랫말이 적힌 동요그림책 예전에도 동요 노랫말이 적힌 그림책을 보았던 나는 아이들에게 동요를 그냥 들려주기보다 이렇게 노랫말이 그림과 함께 적혀있는 동요그림책을 보여주고 싶었다. 국악동요 나도 어른이 되겠지 표지를 보면 아이가 눈을 감고 있는 장면이 그려져있다. 이 아이는 어떤 꿈을 꾸고 있을까? 어떤 어른이 되고 싶을까? 궁금해진다. 첫페이지에는 알에서 갓깨어난 아기새가 그려져있다. 나도 어른이 되겠지 틀림없이 어른이 되겠지 두번째 페이지에는 어른이 된 새가 하늘을 날고 있는 그림이 그려져있다. 엄마를 쏙 빼어 닮은 어른일거야 엄마처럼 따뜻한 어른인거야 세번째페이지에는 아기코끼리가 눈을 감고 꽃밭에 서있는 그림이 그려져 있다. 이 아기 코끼리도 나도 어른이 되겠지 틀림없이 어른이 되겠지 라며 네번째 페이지에는 어른이 된 코끼리가 그려져있다. 왠지 늠름한 모습이다. 아빠를 쏙 빼어 닮은 어른일거야 아빠처럼 듬직한 어른일거야 이렇게 페이지마다 아기와 어른이 된 동식물들이 노랫말과 어우러져 그려져있다. 한장 한장 넘기며 우리 아이들은 커서 어떤 어른이 되고싶을까? 궁금해졌다. 특히 엄마가 나 어른 되게 품어 주실거야 밤낮으로 아빠가 손잡아 주실거야 노랫말을 읽어줄때는 너희 곁에는 항상 엄마아빠가 있고 함께라는걸 느끼게 해줬다. 마지막 밤낮으로 아빠가 손잡아 주실거야 노랫말과 엄마, 아빠가 아기를 꼬옥 안고 있는 그림이 있는데 그 모습이 꼭 하트 모양같다. 이렇듯 나도 어른이 될거야 동요 노랫말에는 엄마처럼 아빠처럼 엄마를 아빠를 쏙 빼어 닮은 어른일거야 라며 엄마,아빠를 닮아 듬직하고 따뜻한 어른이 될거라는 아이의 소망이 담겨져있다. 이 동요 그림책을 보며 아이들이 엄마나 아빠처럼 될거야 라고 할만큼 좋은 부모가 되어야겠다는 걸 한 번 더 느꼈다. 동요 그림책을 보고 동요를 찾아 동요를 따라 불러도 보고 어떤 어른이 되고싶은지에 대해서도 아이들과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져보았다. 첫째는 엄마처럼 뭐든지 이쁜 엄마가 둘째는 아빠처럼 든든한 아빠가 되고싶다고 한다. 우리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엄마 언제나 듬직한 아빠가 되는 어른이 되었으면 좋겠다. 아이와 부모가 함께 보고 불러봤으면 하는 국악도요 나도 어른이 되겠지 ⭐나도 어른이 되겠지 틀리없이 어른이 되겠지 ⭐엄마처럼 따뜻한 어른일거야 ⭐아빠처럼 듬직한 어른일거야 ⭐엄마가 나 어른되게 품어주실거야 ⭐밤낮으로 아빠가 손잡아 주실거야 ⭐이 도서는 출판사로 부터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