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출판 프로방스/ 이고은 지음 나의 직업은 육아입니다 제목에서 나도 모르게 이끌려 읽게 되었다. 이 책은 이고은 작가님의 경험담이 적혀있다. 책을 한 장 한 장 읽으며 나도 그랬는데...나도 그런데.. 나도 작가님과 비슷한 경험했었는데..나도 이런 느낌/ 기분이었는데... 등 엄마라면 모두가 공감할 내용, 엄마라면 누구나 겪었을 경험들이 줄지어 이어진다. 이 책의 특징은 엄마라면 누구나 겪었을 경험들이 적혀있을 뿐 아니라 Think 라고 하여 이 책을 읽고 있는 독자들에게 질문을 던지고 있다. 난 이 질문들에 답하며 나란 존재, 나라는 엄마는 어떤 모습인가를 생각하게 되고 깨닫게 되는 시간이었다. 또한 각 이야기마다 다른 책들의 공감가는 글귀들이 작가님의 사진과 함께 적혀있어 더욱 좋았던것 같다. 나도 작가님처럼 가족들의 사진과 함께 좋은 글귀들을 써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누구나 시간이 부족하고 누구나 힘든 삶을 살아요.시간이 없다고 꿈을 포기하거나 힘들다고 시작하지 않는건 자신을 너무 과소평가하는거에요. 그런데요, 당신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괜찮고 대단한 사람이에요. ⭐아이들한테 뭐든 해 줄때 행복함을 느껴요. ⭐마음을 비워. ⭐너는 특별해. 너는 할수 있어. 포기하지마. 도전해 봐. ⭐내가 받은 좋은 영향력,나에게 좋은 영향력을 주었던 분들처럼 저도 좋은 영향력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덕분에 행복한 일이 많은데 그 감사함을 잊고 힘들다고 투정 부렸다니 부끄러웠어요. ⭐나만의 시간이 결코 나만의 시간이 아닌 가족의 평화를 위해 꼭 필요한 시간임을 확인했죠.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하면서 지내다 보면요,기회가 와요,정말이에요. 그 기회를 잡을 수 있게 간직해 온 꿈을 외면하지 않으면 돼요.당신의 꿈이 현실이 되는 순간은 분명히 옵니다. ⭐엄마인 내가 나를 스스로 가치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인정해야 자존감을 높일 수 있어요. ⭐엄마인 당신은, 그 존재만으로도 위대합니다. 나의 직업은 육아입니다 란 책은 작가님과 나의 상황들이 비슷한 점이 많았어서인지 술술 잘 읽히고 읽으면 읽을수록 계속 보게 되는 책이다. 이세상 엄마들에게 이 책을 꼭 읽어보라고 추천하고 싶다. 나만 느끼는 감정이 아닌 모든 엄마들이 똑같이 느끼고 있다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다. 제일 어려운것이 육아이다. 엄마란 존재는 그 어려운 육아를 하고 있다. 자신만의 시간도 없이 바삐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는..엄마들은 위대하다. 그 누구도 대신 할 수 없는 존재 그 누구보다도 소중하고 위대한 존재 엄마! 이세상 모든 엄마들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