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연지 지음 / 북핀 어릴적 종이인형을 가지고 놀던게 생각이 났다. 그때 오리고 입히는게 얼마나 재미있던지 지금 해도 재미있을거 같다. 그래서 아이들과도 함께 옷입히기 놀이를 해보고싶었다. 엄마의 추억이 담긴 옷입히기놀이! 요즘 패션에 부쩍 관심이 많은 첫째를 위한 소녀룩파티패션 잘라쓰는 스티커북을 선택했다. 소녀룩파티패션 잘라쓰는 스티커북에는 여섯가지의 컨셉이 나와있다. 생일파티, 파자마파티, 가면파티, 할로원파티, 크리스마스파티, 졸업파티~각 파티에 네명의 여자인형이 그려져 있고 스티커는 한 컨셉당 각 두장씩 옷,신발, 가면 등이 있다. 원하는 컨셉을 정하고 그에 맞는 스티커를 두장의 옷과 소품 등을 가위로 오려 여자인형에 붙이는 활동이었다. 직접 오려서 붙이니 소근육 발달에도 도움이 되고 옷을 선택해서 붙이니 창의성도 발달할 수있는 스티커북이다. 아이들은 신나서 오리고 붙이고 나중에는 각 인형을 오려 역할극까지 했다. 아이들은 자기 자신이 디자이너가 되어 나만의 패션을 구상하고 그것을 보고 성취감을 느꼈다. 이 스티커북은 패션에 관심을 갖는 유아,초등학생 친구들에게 패션디자이너가 꿈인 친구들에게 추천해본다.또한 엄마의 어릴적 추억의 놀이를 아이와 함께 나누고 싶은 분들에게도 추천한다.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