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 정리가 잘되어있어 예습하기 좋네요

우등생 해법 수학 4-2 (2021년) ㅣ 우등생 해법 시리즈 (2021년)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21년 3월

우등생 해법수학이 다른 문제집과의 차별화된 점은

책 맨처음에 부록으로 들어있는 단원 성취도 진단평가 입니다.

여름방학 기간 중 전학기 복습이나 심화과정 준비하는 경우도 많죠.

하지만 집에서 엄마표로 문제집 풀어가며 확인하기는 쉽지 않더라구요.

기껏해야 안풀어본 단원평가 풀어보는게 가장 쉬운 방법인데

진단평가를 활용하면 어떤 단원의 어떤 개념인지 좀더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겠더라구요.

엄마표 홈스쿨로 2학기를 준비하니 단원 시작에 실려있는

빅데이터 단원 내용 분석 너무 좋네요.

아이와 유심있게 보아야할 내용과 유형을 단원시작하며 알려주니

좀더 꼼꼼하게 아이와 학습 진행할 수 있겠어요.

천재교육 우등생 해법수학은 한권이 8주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방학 4주동안 한학기의 반정도를 완주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교과서 개념부터 차근히 풀어놓아 쉽게 진행하는데다

개념 하나씩 확인문제가 구성되어 있어

아이가 차근히 실력을 쌓아갈 수 있어요.

교과서 개념부분 페이지마다 QR 코드가 있어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나소은 강사님의 강의도 들을 수 있더라구요.

개념부분 읽어주는 느낌이지만 귀에 쏙쏙 들어온다니

개념부분 그냥 넘기는 친구들이랑은 강추합니다.

개념 접하고 확인하고 교과서와 익힘책 유형문제 구성입니다.

지인분중에 익힘책 따로 구입해 풀어보는 분도 계신데

우등생 해법수학 하나면 집에서 설명하기 힘든 개념부터

교과서 익힘책 문제들까지 접해볼 수 있으니 홈스쿨을 편하게 진행할 수 있네요.

개념이 잘 정리되어 있어 엄마표로도 쉽게 진행할 수 있어

여름방학 예습 교재로 딱 좋네요^^

[100자평] 우등생 해법 수학 4-2 (2021년)

우등생 해법 수학 4-2 (2021년) ㅣ 우등생 해법 시리즈 (2021년)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21년 3월

개념이 잘 정리되어 예습하기 좋아요

생활속 구체적 습관방법을 알려주네요.

습관 디자인 45
이노우에 히로유키 지음, 정지영 옮김 / 느낌이있는책 / 2020년 10월

눈에 띄는 노란색 표지만큼이나 

상위 1% 사람들이 실천하는 45가지 성공습관이라니 궁금한 책이였어요.

현재의 생활에 만족한다는 사람은 1% 뿐

대부분은 반대로 열심히 노력하고도 만족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99%에 속해있어요.

하지만 이 책의 1장을 읽는 순간 만족하지 못하고 내 스스로를 내려보고

채찍질 하던 습관을 내려놓게 됩니다.

1장부터 6장까지 각 소단원별로 1%의 사람과 99%의 사람을 비교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셀프이미지, 시간관리법, 일 처리, 인간관계, 자기계발, 행복해지는 방법을 차례로 소개하고 있어요.

셀프이미지로 내 내면을 알아보고

내가 평소하던 습관을 되돌아보며

주변사람들과 어떻게 소통하고 있는지 점검할 수 있어요.

2장의 시간관리법을 보며 가장 많이 되돌아보게 되는 것 같아요.

시간의 유한함은 알고있지만 계획하고 실천하지 못하고

너무 무리한 계획으로 이삼일 실천하고 실패로 돌아가는

도돌이표같은 일상을 다시 되돌아보게 되더라구요.

이 책을 읽고 당장 굉장한 성공을 이루는건 아니지만

최소한 내 삶을 되돌아보고 코로나로 시간을 무의미하게 보내게 되는 요즘에 딱 필요한 책인 것 같아요.

내 하루하루를 어떻게 시작하고 마무리해야하는지 마음을 다잡게 됩니다.

소소하지만 하루하루 긍정적인 마음으로 최소한의 목표를 이루며 보내면

10년 뒤에는 저도 1%의 삶에 가까워져 있을 것 같은 책이네요^^

[100자평] 습관 디자인 45

습관 디자인 45
이노우에 히로유키 지음, 정지영 옮김 / 느낌이있는책 / 2020년 10월

생활속 구체적 습관들을 설명해 하루하루를 더 보람차게 보내 성공에 가까워질 것 같아요.

여성최소임원 이라는 타이틀 보다 선배 직장맘으로 이끌어주는 책인것 같아요

우아하게 이기는 여자 - 일 잘하는 여자가 절대 포기하지 말아야 할 것들
윤여순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20년 9월

이 책을 처음 봤을때는 LG 그룹의 최초 여성 임원이라는 타이틀에 더 끌렸던 것 같아요.

여자라면 결혼전 잠깐 스치듯 사회생활을 하는게 일반적이 였던 그때

넉넉하지 않은 유학생의 신분으로

또 초보 부모로써

사회의 초년생

최초의 여성임원

...

뭐든 잘하고 준비된 슈퍼우먼을 상상하고 접했었지만

책을 한장한장 넘기며 그 기대와 반대의 주인공을 만나게 되었네요.

당신은 이미 충분히 잘하고 있다.

당신이어서 해날 수 있다.

인생을 바꾸는 힘은 자신의 강점에서 나온다.

흔히 말하는 경력단절여성에 속하는 저...

항상 무엇이 부족하다고만 느끼고

아직도 제 손길을 필요로 하는 가족들을 보며

항상 일탈을 꿈꾸는 일상에서 상상에만 머물렀던 것 같네요.

주인공처럼 왜 그럴까? 어떻게 해야할까? 하며

용기내 부딪혀 보고 해결하려고 나서는 용기가 없었던 것 같아요.

내 마음속 이야기보다 주변의 바램에 부합하고

제 스스로도 노력하지 않고선 주어지지 안았다며 

투정만 부리고 있었던 것 같아 부끄러워지는 책이였어요.

부모라면 아이 앞에서 한번 마음먹은 일을 끝까지 해보는

용기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주어야한다 /

야근과 회식 후에도 아이의 이야기를 들어주기로한

약속을 위해 아이와 졸면서도 같이 있어준 이야기 등

가슴에 콕콕 박히는 실제 경험에서 나오는 이야기 들로

공감되고 그만큼 더 제 자신을 되돌아보게 되는 에피소드 들이였네요.

저도 우아하게 사회인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제 약점을 찾아 매일 메꾸려 하기보다는

제 장점을 찾아 더 크게 만들도록 노력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