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애하고, 친애하는 현대문학 핀 시리즈 소설선 11
백수린 지음 / 현대문학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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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고, 친애하는
감명하고, 감명하는
그립고, 그리운

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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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봐라, 인아야 세상엔 다른 것보다 더 쉽게 부서지는 것도 있어. 하지만 그것은 누구의 잘못도 아니야. 그저, 녹두처럼 끈기가 없어서 잘 부서지는 걸 다룰 땐 이렇게, 이렇게 귀중한 것을 만지듯이 다독거리며 부쳐주기만 하면 돼."  - P99

우리는 타인이 하는 모든 말의 의도를 어떤 식으로든 알아낼 수 있다고 착각하지만 많은 경우 세상의 그 누구도 어떤 말의 - 심지어 자신이 한 말조차도 - 의도를 명확히 아는 사람은 없으니까. - P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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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그건 울음을 참는 사람의 등이었어." - P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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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 현대문학 핀 시리즈 소설선 7
정용준 지음 / 현대문학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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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장을 읽기 전에는 책장을 덮을 수가 없는 소설.
단숨에 읽어버린 몇 안되는 소설.
여운이 짙게 남는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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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2 고양이 시리즈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전미연 옮김 / 열린책들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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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는 독특했으나 끌리지않는 애매모호한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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