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하는 생각
부처가 되어서 무엇하나
말을 참으며 몸에 사리가 생길 것 같은 상황을 이겨내면서....

나는 홍유가 시킨 대로 칼을 버리면 부처가 될 수 있다. 될 수 있다 하고 외웠지만 갑자기 부처는 돼서 뭐하나 싶은 생각이 치밀었고 "네, 저는 그런 거 안 좋아합니다. 평소에도 스킨십 별로 안 좋아합니다" 대답하고 말았다. "그런가?" - P55
얼마나 고고리를 기억하겠니? 거의 잊힐 거야. 하지만 만약 마음에 미안함이 인다면 그것만은 간직하고 살아가렴. 미안함이야말로 가장 인간적인 감정이니까." - P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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