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사람을 만나야 하는데...


"나는 그냥 네 얘기를 아무데서나 하는 게 아까워." - P147

"그들이 나빴으니까."
"나빠서 내가 나쁘게 하면 안 나빠요?" - P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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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사랑하라" - P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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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하는 생각
부처가 되어서 무엇하나
말을 참으며 몸에 사리가 생길 것 같은 상황을 이겨내면서....






나는 홍유가 시킨 대로 칼을 버리면 부처가 될 수 있다.
될 수 있다 하고 외웠지만 갑자기 부처는 돼서 뭐하나 싶은 생각이 치밀었고 "네, 저는 그런 거 안 좋아합니다. 평소에도 스킨십 별로 안 좋아합니다" 대답하고 말았다.
"그런가?" - P55

얼마나 고고리를 기억하겠니? 거의 잊힐 거야. 하지만 만약 마음에 미안함이 인다면 그것만은 간직하고 살아가렴. 미안함이야말로 가장 인간적인 감정이니까." - P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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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이러한 계절이 있었던가..
치열하게 신나게 살지 못함에 후회가 가득한 지금이다

누군가를 질투하고 경쟁에서 이기려고 밤을 새우고 세상을 다 얻은 기분으로 신나 하고 내일이 없는 아이처럼 통곡하고 자신의 앞에 눈부신 폭죽이 펑펑 터지는 듯한 놀라움에 소리 지르던 계절은 흘러갔다. - P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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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다 괜찮은 사람이에요. 조선시대에 태어난 선조들보다 뛰어나고 부모님 세대보다 나아요. 여러분은 자기평가 기준이 너무 높기 때문에 자기가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위축되어 있어요. 여러분 한 명 한 명이 다 괜찮은 사람이고 귀한 존재입니다. 자기를 하찮게 보거나 학대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와 동시에, 여러분은 길가에 핀 풀꽃처럼 특별할 것 없는 존재이기도 합니다." - P73

"우리는 모두 괜찮은 사람이에요. 그러니 자신감을 갖고웃으면서 가볍게 삽시다." - P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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