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끄네 집 (양장) - 고양이 히끄와 아부지의 제주 생활기
이신아 지음 / 야옹서가 / 2017년 10월
평점 :
절판


고양이책이라면 일단 읽고보는 책 취향이라. 별생각 없이 집어 읽었는데 어쩐지 위안이 되었습니다. 뭐랄까. 마음속에 쿵! 하고 크게 뚝 떨어지는 위안이 아니라. 종이에 물이 스미는 것 같이 조금씩 크기가 커져가는 위안이랄까요. 여하간 책을 덮을 무렵엔 기분좋게 잠들었고. 틈나는대로 집어들고 책 속 히끄를 보며 '너 거기 있구나' 안심되니. 저에겐 아주 좋은 책고양이 친구입니다. ^^ 히끄야 건강하게 잘 지내룜~
아. 상큼하니 책은 무척 보기도 편하고 예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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