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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월도 마고할미 공깃돌 ㅣ 인천 해양 설화 이야기 그림책
이준선 지음 / 한림출판사 / 2022년 1월
평점 :

책 표지에있는 여인은 어떤 바위위에 올라가 있고
그 밑으로는 여러 종류의 물고기들이 보인다.
자월도 마고할미 공깃돌
저자&그림 이준선 기획 인천광역시
자월도 마고할미 공깃돌 책은
인청 해양 설화 이야기 그림책으로 인천광역시가 기획 감수 한 책이다
인천광역시는 168개 섬과 바다가 있는 해양 도시로서
주요한 자원인 해양 설화를 활용하여 지역적 특색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그림책을 기획했다

책을 펼치기전에는 그저 일반 책과 똑같을 거라는 생각을 했지만
책을 펼치는 순간에는 빅북의 느낌이 들었다
제목부터 낯설게 느껴지는 마고할미
어디선가 들어봤을 법 하지만 익숙하지않은 단어이다
반면 아이는 만화을 보면서 들어본것같다고 했다

마고 할미라고 불리는 여신은 키가 매우 큰편이 였으며
바닷물이 겨우 무릎에 닿는 정도다
산을 쌓아 올리려던 마고할미는
완성도 되기전에 무너지려하자 그 모습을 보고
화가 나 주먹으로 쾅 내리쳤다.
그런게 그렇게 튕겨져 나간 흙들이 어려개의 섬이 되었다고한다
또 다른 날에는 새우를 담아 자월도로 가다가
넘어지는 바람에 새우를 다 쏟아버렸다.
그래서 서해에는 매년 새우가 풍년이되었다

바위를 공기돌 삼아 놀던 마고 할미
아이는 그 큰 바위를 어떻게 공깃돌로 사용했는지
너무 신기하다면서 책의 내용으로 쑥 빠져들었다.
재미도 있을법한 내용으로 아이가 읽어보기에는 적절했던것같다
그전에 읽어보지 못했던 전래동화의 내용이기 때문인것 같기도하다
바위를 공기돌 삼아 놀던 마고 할미
아이는 그 큰 바위를 어떻게 공깃돌로 사용했는지
너무 신기하다면서 책의 내용으로 쑥 빠져들었다.
재미도 있을법한 내용으로 아이가 읽어보기에는 적절했던것같다
그전에 읽어보지 못했던 전래동화의 내용이기 때문인것 같기도하다
그렇게 공깃돌을 가지고 노는데 푹 빠져 버린 마고할미는
영등할미가 본인을 골려주기위해 숨어있다는 걸 전혀 눈치 채지못했다.
영등할미 장난으로 과연 마고 할미는 어떤 상황에 처하게될지도
아이의 상상력을 끌어내기에 좋았던것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