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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푸라기 인형의 저주
김해우 지음 / 크레용하우스 / 2021년 11월
평점 :

지푸라기 인형의 저주
글 김해우 출판 크레용하우스
무더운 여름에 읽어보았으면 오싹 오싹 시원해졌을것같은 책이지만
이런 추운날에 이불 속에서 귤을 먹으면서 읽어보아도
이런 무서운 창작동화는 꿀 재미가 있는것같아요
제목부터 오싹한 느낌이 있는것같죠 ㅎ.,ㅎ


차례
이상한 인형 6
제웅 14
특이한 소원 23
빗나간 복수31
캄캄한 데 혼자 있으면39
건방진데 손 좀 봐 줄까?48
뒤바뀐 처지55
기막힌 우연 61
뽑을까, 말까?67
무법자72
액막이 인형, 제웅80
영영 사라질지도 몰라90
제발 기적이 일어나길!99
이 중에서 정말 차례 제목들도 후덜덜한것같아요
상자 안에는 짚으로 만든 사람 모양의 물건이
얌전히 누워 있었다. 동우가 미간을 찌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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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우 말대로 짚 인형의 가슴에 나무못 같은 게 박혀 있었다.
절대 못을 뽑지 마시오
-page 10~11
열지말라는 말을 무시하고 아이들은 상자를 열어보았어요
왠지 그런게 있는것같아요
열지말라고하면 괜히 더 열어보고싶은 마음이랄까요 ㅋㅋ..


이미 여러 무서운 만화를 본 아이들이라면 이런 책은
어떻게 생각할지 궁금하기도 했어요
색다른 무서움으로 지어낸 무서운 창작동화여서
아이가 먼저 읽어보기전에 엄마가 먼저 읽어보았답니다 ㅋㅋ
실제로 검색을 해보니
(출처-네이버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