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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은 무섭단 말이야! ㅣ 나도 이제 초등학생 11
안수민 지음, 김성영 그림 / 리틀씨앤톡 / 2021년 6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슴
새학기가 시작한지 얼마 안되었지만
혜성이네 반은 받아쓰기 시험을 보게되요
알림장을 두고간 혜성이는 학교에서 한번이라도 써보기위해서
받아쓰기 종이을 폈어요
한문장을 틀리면 틀린 문장을 3번씩 써야했어요
혜성이는 본인도 모르게 눈이 짝꿍 서연이의 받아쓰기 시험지로 눈이갔어요
서연이가 쓴것과 비교했을때 혜성이는 꽤 많이 틀린것같아요
그리곤 마치 원래 알고있었던것처럼 틀린 문장을 얼른 고치기 시작했어요
그때 서연이가 짝꿍이 본인의 시험지를 보고 문장을 고친다고 말했어요
물론 혜성이의 행동이 잘못되기는했지만
정답을 맞고싶은 마음과 틀린 문장을 쓰기 싫은 마음이 이해가가네요
선생님 정답을 고친것은 틀린것으로하고 3번이아니라 5번씩 써오도록했어요
승완이는 틀린 문장을 3번씩 쓰는것은 힘들다고
본인의 의견을 정확하게 선생님께 말했고
선생님은 승완이의 말을 듣고 3번에서 2번으로 바꾸어주었어요
틀린 것 세 번 쓰기가 많다고 마음속으로 불평만 했지
선생님께 말씀 드려서 바꿔 볼 생각은 하지 않았거든요.
그런게 용기를 내어 손을 든것도, 자기의 의견을 선생님께
당당하게 말하는것도 참 멋진 것 같았어요-page 37
책의 중간 중간 부분에
이렇게 문제를 풀어보는것도 있고
선생님과 가까워지는 방법이나
선생님의 도움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등등
좋은 정보들도 많이 나와있어요
그리고 추가로 어떤 학년에 어떤 과목에
교과 연계되는 부분이 있는지도 나와있어요
아이와 재미있게 잘 읽은것같아요
아직까지 김귀요미는 그렇게 무섭다?라고 생각드는
담임 선생님이 없었던 것같아요
과연 내년에 4학년이되면!?
우리 김귀요미도 이런 생각을 하게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