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살 소원 거울
권혁진 지음, 김다정 그림 / 다섯수레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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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김귀요미맘입니다





아이나 어른이나 한번쯤 나의 소원을 들어주는 무언가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본적 있죠



원하는대로 되지않을때나

무언가를 가지고싶을때나

먹고싶은것등등~!





아이들은 원하는바가있을때는

말로도 표현하지만 그게 원하는대로 되지않을때는

떼를쓰거나 화를내거나 울거하죠





만약 이렇거 소원을 들어주는 거울이있다면

아이들은 어떨까요~?




500살 소원 거울​

저자권혁진𖤐출판다섯수레𖤐출간2021.06.15




먹고 싶은 건 뭐든지 주는 거울 7

나도 이제 나쁜 아이가 될래 거울 30

내가 이렇게 커졌다니 거울 49

놀면 놀수록 성적이 쑥쑥 거울 70

내가 둘이라면 좋을텐데 거울 91

동생보다 라면이 좋아 거울 114







이 소원들을 보면 어느정도

현실적인 아이들의 소원이 들어가있는듯한 느낌이네요




간식금지령이 내려진 주원이는

마지막 용돈을 간식을 먹기위해서

낡은 거울을 사게되요



그런데 이 거울은 주원이가 먹고싶어하는 음식을

언제든지 꺼내 먹을수있는 신기한 거울이였어요





요리못하는 저한테도 있었으면 좋을것같아요!



밥하기 싫고 아이가 먹고싶다는게 있을때

바로바로 꺼내먹을 수있는 엄마들한테는

매우 유용한 거울이지 않을까싶네요








살이 쪄서 간식 금지령이 내려진 아이

친구들과 노는게 좋은 아이

내가 둘이였으면 하는 아이등



총 6명의 아이들이 각각 원하는 소원을 생각하고

그 소원들 이루어지면서 생기는 다양한 일들이

흥미진진하고 재미있었던것같아요





김귀요미와 읽어보면서

이 중에서 소원을 고른다면 어떤 소원이 더 공감되는것​

같아라고 물어보았어요



아이는 두가지 소원을 골랐는데



먹고 싶은 건 뭐든지 주는 거울

놀면 놀수록 성적이 쑥쑥 거울



이렇게 두가지였어요



책을 읽으면서 김귀요미의 소원에대해서도

여러가지 들어볼수있었고

책을 통해 아이의 상상력또한 한층 커진것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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