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시체를 묻어라 아르망 가마슈 경감 시리즈
루이즈 페니 지음, 김연우 옮김 / 피니스아프리카에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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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읽은 지금은 책장 맨 앞 작가의 제사만 봐도 눈물이 난다. 전작들의 배경과 인물, 이야기 구성방식과 달라 기대에 어긋난다고 던져버리면 크게 실수하는 거다. 꼭 꼭 완독하시길. 마지막 페이지를 덮고 여러 인물들에 대한 여러 감정이 밀려와서 새벽녘까지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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