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5, 6학년을 위한 빠른 소수 - 초등 소수 한 번에 잡자!, 10일에 완성하는 영역별 연산 총정리 초등 바빠 연산법
징검다리 교육연구소.최순미 지음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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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빠 연산법 시리즈

바쁜 5, 6학년을 위한 빠른 소수를 만나봤습니다.

곱셈도 있고

나눗셈도 있고

분수도 있는데

어떤 교재를 선택할까 고민도 하다가 분수도 약하지만

소수를 만나보게 되었어요.

이 교재에는 소수뿐 아니라 분수와 소수의 혼합 계산도 있어서

먼저 소수를 풀어보고 싶었거든요.








초등 5, 6학년 소수를 한 권으로 끝내는

10일 완성 연산력 강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있어요.

짧은 기간 동안 부족하고 어려운 문제를 똑똑하게 훈련하고 연습하며

집중력과 실력을 쌓도록 도와주는 교재죠.








수학을 어렵게만 생각하는데

학원을 안 가고 효과적으로 공부하는 방법을 찾다가

중학교 가기 전에 꼭 갖춰야 할 '연산 능력'을 집중해서 풀어보고 싶었거든요.

연산 문제만 풀다 보면 정말 지루하고 하기 싫어하는데

간단한 연습만으로도 충분한 단계는 3쪽

더 많은 연습이 필요한 단계는 4쪽, 5쪽으로 탄력적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기대가 되더라고요.







 

무조건 푸는 것이 아니라

개념을 보고 원리를 이해할 수 있게 친절한 도움말을 함께 담겼죠.

한 마당이 끝날 때마다 섞어서 연습하고

게임처럼 마무리하는 다양한 문제를 풀어본다면

저희 아이도 자신감 뿜뿜 키울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됩니다.








아직 혼자 공부하는 습관이 되어있지 않은 아이라

소수 덧셈과 뺄셈은 배워서 문제가 없는데

곱셈과 나눗셈을 보더니 순간 당황하는 아이...

그래서 진단 평가에서도 덧셈과 뺄셈만 풀었어요.

아이의 수준에 맞게 함께 공부 계획을 잘 세워봐야 할 것 같아요.








이 교재가 좋았던 건 문제를 풀기 전에

먼저 개념을 이해하고 원리를 익힐 수 있고

꿀팁까지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있어서 너무 좋았답니다.







 

문제는 소수의 세로 연산 풀이와 가로 연산 풀이

그리고 서술형은 쉬운 문장제로 연산의 기본 개념을 익힐 수 있게 구성되었어요.

사실 서술형은 보는 순간부터 부담을 느끼는 아이라

어렵게만 생각해서 하려고 하지를 않았거든요.








소수의 덧셈과 뺄셈은 무난하게 잘 마무리가 되었죠.

소수점 아래 끝자리에 있는 0은 생략할 수도 있는데 실수를 하지 않으려고 쓴 건 아니더라고요.

그냥 써야 하는 줄 알았다고 합니다.

결론은 개념을 읽지 않고 문제만 풀었다는 소리....ㅠㅠ

다시 앞에 개념을 보고 생략해도 되는 0과 생략할 수 없는 0을

다시 한 번 알려줬어요.







 

여기 서술형에서 바로 구멍이 생겼어요.

2번 문제는 6. 34- 0.7을 빼야 하는데

결과를 보니 0.07을 뺐더라고요.

소주는 자릿수가 정말 중요한데 자릿수를 틀리고

4번 문제에서는 자신 있게 풀은 것 같은데 뺄셈을 잘못했더라고요.

5번 문제는 저도 어떻게 풀었는지 모르겠네요.

그냥 틀렸어요.

아래 속닥속닥 팁을 알려줬는데 그냥 지나친 것 같아요.

오답 처리는 엄마와 함께 확실하게 짚고 넘어가야 할 것 같아요.








과연 배우지 않은 곱셈과 나눗셈은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지요.

일단 개념 정리가 잘 되어있으니

꼼꼼하게 읽어보고 시작하라고 했어요.

바빠 꿀팁까지 빠트리지 말고 말이죠.







 

배우지 않았다며 걱정부터 하던 소수의 곱하기

그래도 꽤 잘 풀어내는 것 같아요.

여전히 생략해도 되는 0은 빠트리지 않고 썼네요.








문제만 풀다 보면 정말 지루할 수밖에 없는데

바쁜 소수에는 게임처럼 다양한 문제를 풀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있어

재미있는 소수 공부가 될 것 같아요.








정답지에는 풀이도 나와있죠.

스마트폰을 이용해 정답을 확인할 수도 있답니다.

바쁜 5, 6학년을 위한 빠른 소수 이 한 권이

끝날 때쯤이면 곱하기도 나누기도 문제없겠죠.

실력이 많이 부족하다 보니 10일 완성은 어려울 것 같아서

처음 덧셈과 뺄셈은 빨리 끝냈는데 곱셈과 나눗셈은 아이의 수준에 맞춰서 하려고요.

차근차근 풀다 보면 수업시간도 더 즐거워지겠죠.








이 책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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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끝내는 초등 영어 발음기호 한 권으로 끝내는 초등 영어
배진영 지음 / Happy House(해피하우스)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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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영어학원에 언제부터 보내셨나요?

저희 아인 아직 영어학원을 가지 않고 있는데

집에서 엄마표 영어를 하려니 여간 힘든 게 아니네요.

듣는 것도 읽는 것도 말하는 것도 그저 어렵기만 한데

이번에 파닉스로 못 읽는 영단어가 술술 읽혀딘다는

한 권으로 끝내는 초등영어 발음기호를 만났어요.








긴 단어도 쉽게 읽을 수 있는 발음기호 완벽 정리

한 권으로 끝내는 초등영어 발음기호

출판 해피하우스

지음 배진영

이 책에는 MP3 파일과 동영상 강의를 들을 수 있고

리뷰 학습 발음기호 테스트가 함께 있어

혼자서 공부하는 아이에게 딱 맞는 책이더라고요.








발음기호가 얼마나 중요한지?

왜 발음기호를 공부해야 하는지?

어떻게 발음기호를 공부해야 하는지 알 수 있었어요.

구성과 특징이 너무 좋아서 이 책을 선택할 수밖에 없겠더라고요.








수학이 제일 싫고

그다음 영어가 싫다는 아이

그래도 지난해까지만 해도 영어시간이 지루하다는 말은 없었는데

새 학기가 되고 나니 영어가 그렇게 지루할 수가 없대요.ㅜㅜ

집에서 재미있게 공부할 수 없을까

아니 듣고 읽기라도 하면 어떨까 싶었는데

그래서 한 권으로 끝내는 초등영어 발음기호가 더욱 기대가 되었답니다.







 


알파벳의 형태와 이름부터 확인을 하네요.
그리고 자음과 모음의 알파벳을 컬러를 다르게 한눈에 볼 수 있죠.

자음 소리를 나타내는 발음기호 24개

모음은 20개를 소개했어요.

[b]와 [v]는 모두 'ㅂ'으로 적혀있지만 진짜 소리를 다르죠.

헷갈리기 쉬운 우리 한국어에서는 없는 소리도 있으니

QR코드를 이용해 확실한 발음을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이제 겨우 자음, 모음이 뭔지를 아는 딸!!

그런데 유성음은 또 뭐고? 무성음은 또 뭔지 거기에 단모음 이중모음까지??

참 배워야 할 게 가르쳐야 할 게 많네요.

하지만 너무 서두르지 않으려고요.

차근차근히 책과 함께 하다 보면 우리 아이도 어느새 귀가 트이고

입이 트이는 날이 오겠죠.







 

어떻게 소리를 내는지 자세하게 설명을 덧붙였어요.

발음 듣기를 통해 보다 정확한 발음을 들으며 귀를 열어줄 수 있어요.








뿐만 아니라 알아주면 좋은 TIP도 있고

발음기호 합쳐서 읽는 법과 사전에 따라 다른 발음기호 읽는 법까지

알아두면 정말 좋겠죠.

요즘 안 그래도 엄마표 읽기를 하고 있는데

이제 아이와 함께 쉽게 공부할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중간에 도전! 긴 단어 읽기도 있죠.

발음기호를 보고 발음을 한글로 써 보기도 하고

발음기호를 참고해서 문장 읽기도 하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답니다.







 

 

발음기호는 자음할 때는 매일 자음 발음기호를 한 페이지 씩 듣고

자음 발음기를 익히기로 했어요.

듣기도 반복이니까

매일 듣고 쓰고 따라 하고 있어요.








정확한 영단어 소리는 발음기호로 익히는 게 정답!

아직 초급 수준이라 파닉스도 규칙적으로 반복해서 듣고 연습하다 보면

영어에 익숙하지 않은 우리 아이도 이해하기 쉬운 것 같아요.

원어민 발음으로 귀에 쏙쏙!!

꿀 목소리 엘리시아쌤의 신나는 발음 강의도 꼭꼭!!








초등 영어에서 꼭 알아야 할 필수 단어뿐 아니라 예비 중학 단어까지

과일, 가구, 자연 등 아이들이 궁금해하는 주제별 영단어도 함께 실려 있죠.

생활 속의 다양한 단어를 통해 발음기호를 연습하고 또 연습해서

한 권으로 파닉스 끝내야죠.

영어를 싫어하지만 지난주에는 영어캠프를 다녀왔지요.

다녀와서는 깜놀!! 깜짝 놀랐다고 해요.

왜냐고 물었더니 ㅋㅋ 쌤이 다 외국 사람이더라는 거예요.

경험 삼아 한 번 보긴 했는데 여전히 영어는 아직 오리무중이라는 딸

다행히 이 책은 우리 아이가 좋아할 만한 재미있는 그림과 이야기가 가득 담겨있어서

영어에 관심이 없던 아이도 혼자서 흥미를 갖고 알아서

한계단 한 계단씩 밟아가고 있답니다.








이 책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무상 지급받아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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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선생 15분 독해 5A - 초등 5~6학년 수준, 100퍼센트 국어, 수학, 사회, 과학 교과 연계
김명순 외 지음 / 사회평론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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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고학년이면 보통 수학이나 영어에 집중되어있는 것 같아요.

독해는커녕 학원에 다니느라 책 읽는 시간조차 없는 게 현실인 듯해요.

그러다 보니 국어며 사회며 과학이 많이 부족한데

어떻게 해줘야 할지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정말 고민이 많았거든요.

국어는 책을 많이 읽으면 된다고들 하지만

사실 책만 많이 읽는다고 저절로 독해가 되고 그러진 않더라고요.

책을 읽는 만큼 어휘력과 이해력, 사고력과 표현력이 좋아진다고 하는데

그것도 훈련이 필요하더라고요.

이번 사회평론 용선생 15분 독해로 하여금 다시 깨달았네요.







 

용선생 15분 독해는

학습 진도에 맞춰 주요 교고( 국어, 수학, 사회, 과학 등) 핵심 개념과 연계된

글을 읽고 문제를 풀게 구성한 책이랍니다.

15분 동안의 집중적인 학습을 꾸준히 것만으로도 바른 글 읽기 습관을 형성하고

초등 독해력을 기본부터 완성까지 체계적으로 발달시킬 수 있어 좋더라고요.








아직 집중적으로 공부라는 것을 해본 적이 없는 아이라

가이드와 활용을 더 꼼꼼하게 살펴봤죠.

아주 다양한 문제 형식으로 매일 조금씩 풀다 보면

우리 아이도 저절로 독해가 될 것 같아 기대가 되더라고요.








하루 15분 6주로 구성되어있죠.

주차마다 과목이 달라요.

국어 8일

수학 4일

사회 9일

과학 9일

그리고 쑥쑥 이해되는 독해 원리가 주차별로 구성되어있네요.







 

 

1일 차 국어네요.

친구에게 조언하기를 좋아하는 여우의 이야기죠.

ㅎㅎ 첫날이니 가벼운 마음으로 독해를 시작해보라 해서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습니다.

모르거나 어려울 수 있는 단어들은 낱말 풀이가 되어있고

어휘 수업에 들어갈 낱말은 노란색으로 표시가 되어있어서 집중도 높였던 것 같아요.








첫 단추는 아주 잘 끼운 것 같아요.

앞에서 봤던 노란색 글자의 어휘 수업은 반의어를 배우고

지식 더하기에서는 마음을 나누는 방법, 공감에 대한 알맞은 낱말을 찾아요.

지식 더하기는 매회 지문과 연계되는 흥미로운 짧은 글을 추가하여

알고 있는 지식에 새로운 정보를 연결하여 효율적으로 배경지식을 확장했죠.









 

수학이네요.

우리 아이가 가장 싫어하는 과목이기도 한데

오늘은 배수가 뭔지

배수가 일상 생활에서 어떻게 쓰이는지 이야기입니다.

수학은 계속 문제를 풀리는 수밖에 없다는 말이 오히려 아이의 반감은 일으키는 게 아닌가 했는데

수학을 이렇게 문제는 중심 생각? 내용 이해?

어휘? 추론? 적용? 구조의 문제 형식으로 되어있으니 새롭기도 하네요.

어디에서 틀리는지 글을 제대로 읽었는지

아님 글의 내용을 이해를 못했는지 아직은 갈 길이 먼 것 같아요.

6번 적용 문제에서 문제를 잘못 읽었는지

잘못 이해했는지 2의 배수에 ㅇ표를 했네요.... ㅜㅜ

수학 개념에 대한 이해를 도와주는 동화까지

독해력과 교과 핵심 개념을 모두 잡을 수 있을 것 같아요.










3일 차 과학입니다.

과학에는 한자도 나오네요.

온도(溫度)의 온(溫)에서 온이 들어간 한자어를 배워요.

뜻풀이도 아주 잘 되어있고

문장을 통해 적절한 단어를 찾는 문제를 통해

단어가 어디에 쓰이는지 확실하게 알게 되었던 것 같아요.










4일 차 사회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우리나라의 행정 구역과 팔도의 이름이 어떻게 지어졌는지를 배워요.

사회에도 은근 어려운 단어들이 많은데 잘 할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역시 ㅜㅜ 문장이 길지는 않다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많은 오답을 보였어요.

어휘 수업에서도 '이르다'의 여러 가지 뜻을 잘 이해를 못했어요.

그래도 오답 처리해 가면서 꾸준하게 해줘야겠죠.










한주의 마지막 과제 과학입니다.

집에서 뚝배기를 사용하는 모습을 한 번도 보지 못한 아이!

오늘은 뚝배기에 보글보글 된장을 끓이는 모습을 필히 보여주며

이야기도 함께 나눠봐야겠어요.








한주가 끝나면

쑥쑥 이해되는 독해 원리를 배우게 됩니다.

오답이 많이 나와서 독해 문제 유형과 풀이 방법을

아이와 다시 한 번 읽었어요.

엄마가 설명하기보다는 아이 스스로 읽어보고

문제점을 찾도록 해줬어요.








정답지에는 정답만 있는 것이 아니라

설명도 자세하게 나와있어서 틀린 문제를 바로 알고

교과 배경지식까지 아이 스스로가 해결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사실 고학년이면 엄마는 아니 전 가르쳐주기가 쉽지가 않더라고요.

무조건 읽기만 한다고 독해력이 좋아지는 건 아니더라고요.

늘어나는 어휘량에 점점 난독의 시간이 길어지고 있는데

용선생 15분 독해를 통해 원리를 매일 꾸준하게 하루 15분으로

기본부터 완성까지 정말 공부가 쑥쑥 늘거라 기대해봅니다.








이 도서는 해당 출판사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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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뚱땡! 고구마머리TV 1 : 우주 탐험 1 - 호기심·상상력이 쑥쑥 자라나는 과학학습만화 어쩔뚱땡! 고구마머리TV 1
서동건 지음, 서윤지 그림, 이명현 감수 / 아울북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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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 상상력이 쑥쑥 자라나는 과학학습만화

어쩔뚱땅! 고구마 머리 TV









16만 유튜브<고구마머리TV>와 함께하는 과학 대모험 

어렵기만 한 과학

이 책속에는 어떤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숨어있을지 넘 기대가 되더라구요.









아이들이 만화래도 재미없으면 안 읽는죠

일단 이 책에 캐릭터가 재미있어요.

귀여운 채소머리

고구마머리, 파머리, 감자머리 

ㅎㅎ 캐릭터가 아이들이 썩 좋아하는 채소는 아닌데

은근 빠져들더라구요.










그리고 또 다른 점은 1단원 끝날 때마다

QR 코드로 영상을 함께 볼 수 있다는 점이 넘 좋았어요.

과학하면 그저 어렵고 딱딱하기만 하다고 생각했는데

유튜버가 한때 꿈이여서 그런지 넘 재미나게 보더라구요.








목성 표면의 중력이 지구의 약 2. 5배

목성에는 암모니아가 많고

태양계의 행성 중 가장 부피가 크고 무겁고

남극보다 훨씬 춥고

태양과의 거리가 무려 7억 7,857만km

목성의 온도가 무려 -150도

책을 읽으면서 어려웠던 과학 개념을 자세하게 배울 수 있었어요.









와~! 사람을 대신해서 우주 비행을 했던 영장류가 서른두 마리에 달했네요.

종류도 이렇게 다양한지 몰랐어요.

쥐, 거북이, 개구리, 거미, 물고기, 곰벌레까지

과학적인 목적을 위해 우주로 보내졌다고 하네요.

그런데 제일 먼저 우주로 간 동물은 

미국 나사가 인정한 첫 번째 동물이 초파리였다니 놀랍긴 하네요.

요즘 과학에 행성이 나오니 관심있게 보더라구요.

소행성에 나만의 아지트도 만들며 우주 상식에 과학 개념까지 

지식 가득한 어쩔뚱땡! 고구마머리 TV

다음 호도 기대가 되네요.






이 도서는 해당 출판사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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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반 장보고 우리 반 시리즈 8
박남희 지음, 이영환 그림 / 리틀씨앤톡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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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신라시대의 엄격한 신분제를 극복하고

청해진을 해상 무역의 거점으로 만든 장보고!

해상왕 장보고가 우리 반에 온다면?







 

역사 속 인물 장보고!

장보고는 바다를 지배한 해상왕이죠.

열두 살 강복오의 몸으로 돌아온 장보고 앞에

과연 어떤 일들이 펼쳐질까요?







 

 

평민 출신인 장보고가 가난과 차별로 인해 당나라로 건너가

당나라에서 업적을 이루고 돌아온다.

해적에게 노예로 살고 있다는 신라인들을 위해

흥덕왕이 내어준 1만의 군사와 함께 청해진으로 가 해적들을 소탕하고

청해진을 신라 무역의 거점으로 삼게 되지만

결국 장보고는 부하에 의해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그때 저승길잡이 카론을 만나 소원이 무어냐 묻는다.

'신분도 계급도 없는 세상, 모두가 평등한 세상을 만드는 것'

카론의 낡은 배는 장보고가 고쳐주기로 하고

장보고에게 3개월의 시간이 주어진다.

신분 제도가 없는 세상으로 시간 여행을 하게 된다.







 

 

여긴 천년 후의 한반도 대한민국 남쪽의 완도라는 곳이다.

여기가 바로 청해진이 있던 곳이죠.

청해 초등학교 5학년 강복오로 3개월을 살게 되는데

먼저 강복오의 주변 인물들도 한 번 살펴볼까 해요.

복오에게 잘 보이기 위해 아첨하지만

중국 출신 아빠 얘기로 하루와 매일 다투는 차오!

똑 부러지고 불의를 참지 못하고

할 말은 하고 일본 출신 엄마 얘기로 차오와 매일 다투는 하루!

할머니와 단둘이 살고

꾀죄죄한 모습을 하고 있어 반 아이들에게 따돌림을 당하는 순영!

과연 장보고는 아이들과 어떤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이 펼쳐질까 기대되네요.







 

 

신분제가 없는 세상과 여전히 아름다운 바다가 신기하기만 하고

사람들이 자신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모습에 감동을 받는 장보고는

복오게게 친구가 없다는 걸 깨닫고 그 이유가 무엇인지

복오에게 아첨하는 차오와 똑 부러진 하루와 햄버거를 먹으면서 진짜 우정을 쌓아갑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반에서 외톨이였던

순영이와 친해지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조금씩 이로운 일을 위해 노력을 해요.

차오의 꿈은 크루즈 선장이래요.







  

 

해상왕반 아이들은 '바다 소년단'을 만들어

외국 선원들을 위해 한국어 교실을 열고

다문화 프리마켓도 참여하고

완도 특산품을 온라인으로 판매도 하고

해변에 쌓인 쓰레기도 주우며 이로운 일을 하는 사이

어느새 3개월이란 시간이 흐르고 말았죠.

장보고와 함께 했던 복오는 친구들과 어떻게 지낼까요?







 

 

얼마 전에 베리어 프리에 대해 과제가 있었어요.

장애가 있든 없든 다문화가정이든 돈이 있든 없든

이 책을 읽고 나니 더욱 차별 없는 세상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다네요.

우리 아이도 서로 배려하고 각자의 꿈을 향해 도전하고 노력하며

슬기롭게 헤쳐나가는 법을 배워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이 도서는 해당 출판사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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