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영어 3줄 쓰기의 마법 - 아이의 영어와 생각을 키워주는 결정적 글쓰기
조성민 지음 / 키스톤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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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영어 3줄 쓰기의 마법

지은이 조성민

'민사고 선배가 알려주는

영어 글쓰기의 올바른 시작''

 

 


아이의 평생 능력이 될 영어 글쓰기

3줄 일기로 시작한다.

정말 3줄 쓰기로 문법과 글쓰기를 다 잡아줄 수 있을지

넘넘 기대되더라고요.

과연 이 책에는 어떤 마법의 열쇠가 숨겨있을지 궁금하지 않을 수가 없더라고요??

안 그래도 영어 때문에 고군분투하며 고민이 참 많았거든요.







왜 3줄 영어 일기를 써야 할까요??

초등 영어 3줄 쓰기의 마법만의 특징을 꼼꼼하게 완독했어요.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는 표현에 집중을 했다고 해요.

영어 공부를 할 때 나와 전혀 관련 없는 문장이 나오면

의미 없는 공부가 되어서 효과가 떨어진다네요.

이 책에는 아이들과 밀접한 관련 있는 주제와 영어 표현을 담았으며

학습이 아니라 경험으로서의 영어 글쓰기의 재미를 느끼도록 구성했다고 해요.

저희 아인 사실 영어는 아주 기본적인 것만 아는데

문법을 전혀 모르는데 어렵지 않을까 싶은데

자신의 생각과 표현을 자유롭게 자신의 문장으로 써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니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조금은 떨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냥 일기 쓰기도 안 되는데 영어 일기를 어떻게 쓰지??

정말 궁금하지 않을 수가 없죠.

3줄 영어 일기 쓰기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영어로 표현하는 방법과

내 일상을 토대로 실생활에서 많이 쓰이는 단어를 이용해

문장을 만들어보면서 패턴을 따로 공부하지 않아도 문장의 구조 등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니

잘 활용해봐야 할 것 같아요.







단순한 패턴부터 난이도가 있는 패턴까지

초등 영어 글쓰기에 큰 도움이 되는 패턴 24개를 모아놨지요

패턴을 이용해서 스스로 문장을 만들다 보면

나도 모르게 영어 실력이 쑥쑥~!!







영어 글쓰기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가 뭘까요?

지인 중에 벌서 어학연수를 다녀온 친구도 있거든요.

해외에 나가지 않아도 영어를 공부한 저자는 영어 공부의 비결은 바로

''영어 글쓰기''에 있다고 말합니다.

영어로 자신의 생각을 능동적으로 표현하는 훈련이야말로

이중언어를 구사하는 밑거름이 된다고 하니

울 아이도 차근차근 영어 글쓰기에 도전해보고 해요.







그럼 초등 영어 3줄 글쓰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요?

우선 I(나는)로 시작하는 간단한 영어 문장을 쓸 수 있는 정도가 되면 되고

단순 베껴 쓰는 것이 아니라 짧고 단순한 문장이더라도

아이가 스스로 만들어 자신을 표현하는 문장을 쓰는 거라고 하니

저도 완성의 의미를 두고 한 걸음부터 시작해보려고 해요.







마법의 패턴 첫 시작은

''I am~ 나는 ~이다''로부터 시작을 해요.

I`m/ You`re/ He`s/ She`s/ It`s/ We`re/ They`re로 줄여 쓸 수 있는 표현도 나와있네요.

이름을 표현하는 또 다른 방법도 나와있어요.

go by+ 이름; (이름)으로 불리다<본명이 아닌 다른 이름으로 불리고 싶을 때 쓰는 표현>

요즘 개성이 뚜렷한 울 공주 친구들과 다른 이름을 갖고 있는데

I go by ㅇㅇ으로 쉽게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더불어 초등 필수 어휘는 물론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단어 상자도 체크하면서

3줄 영어 글쓰기를 완성해나간다면 자신감도 뿜뿜

영어 실력이 쑥쑥 자라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마법 패턴과 주어진 단어를 이용하여 문장을 만들어 보기에 돌입했어요.

아직은 읽기도 쓰기도 삐뚤빼뚤 이지민

아이의 눈높이에 맞춘 마법 패턴으로

초등학생의 일상과 생각에 관련된 다양한 질문과 답변을 통해

3개의 문장을 완성해나가는 첫걸음이 시작되었어요.

조금 틀리면 어때요.

완북을 위해 아자아자!!

국어 실력도 키우고

영어실력도 키워나가는 초등 영어 3줄 쓰기의 마법!!







I like ~

I can ~

내용을 보면

아이스크림, 노는 거, 강아지......

정말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

할 수 있는 것과 못하는 것들만 쏙쏙 뽑아놓으셨네요.







요즘은 특히 줄임말에 신조어까지 난무하는데

스스로 배우고 생각하는 능력을 키우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문법은 잘 모르지만 차근차근 쓰다 보면

국어 실력도 영어도 어렵지 않게 자신감도 붙지 않을까 싶어요.

민사고 선배가 알려주는 글쓰기 잊지 않겠습니다.

내 아이의 영어와 생각을 키워주는 결정적인

초등 영어 3줄 쓰기의 마법!!

오늘도 열심히 마법 패턴을 풀고 있답니다.






이 도서는 해당 출판사로부터 무상 지원받아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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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화, 그게 뭡니까? 재미만만 한국사 19
보린 지음, 김윤정 그림, 하일식 감수 / 웅진주니어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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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 없이 한국사 완독 가능한 자기주도 역사책

재미만만 한국사 1~ 20권 완간되었어요.

책 읽기를 좋아하는데 편독이 심한 울 공주!!

역사는 관심도 없을뿐더러 지루하고 어렵기만 해서 더욱 싫어하죠.

읽히긴 해야겠고 어떻게 재미있고 쉽게 읽힐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참 고민이 많았는데

만화보다 재미있고

아이가 먼저 찾게 된다는 재미만만 한국사의 매력에 조금씩 역사의 흥미를 갖게 된 계기가 되었어요.

 

 

 






 

재미만만 한국사

개화, 그게 뭡니까?

저자 보린

그림 김윤정

출판 웅진주니어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개화 그게 뭡니까?

ㅋㅋ 울 공주 개화하니까 꽃이 제일 먼저 생각이 났다고 해요.

''개화''란

1876년의 강화도 조약 이후 우리나라가 서양 문물의 영향을 받아

근대적 사회로 바뀌어 간 시기를 이르는 말이다.

출처 입력

 

 





 

재미만만 한국사는 복잡한 사건이나 이해관계,

구체적인 설명이 필요한 역사 용어들에 대해 어린이도 이해하기 쉽게 풀어냈어요.

고조선부터 일제강점기까지의 통사를 이야기책 읽듯 술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어요.

 

1, 복순이 서양 사람 만나다.

2, 이 서방, 인력거꾼이 되다

3, 홍이, 학당에 가다

4, 새내기 박 기자, 고민이 많습니다.

 

 







권마다 들어 있는 역사 수다 군단 카드가 있답니다.

이 책에는 전차, 우전부, 인력거, 이화 학당이 있죠.

카드에는 만든 때와 만든 사람 그리고 특징이 나와있고

뒷장에 설명까지 아주 잘 나와있어요.

 

 

 







1, 복순이, 서양 사람 만나다.

 

키도 크고 머리는 노랗고 눈은 파랗고

낮도깨비 같은 서양 사람, 서양 물건을 파는 가게

사실 지금도 서양 사람을 보면 낯설기도 하고 말도 걸어보고 싶고 그런데

호기심 많은 복순이도 낮도깨비 같은 서양 사람이 궁금한 건 마찬가지였어요.

서양 사람이 옆 동네 밤나무 집으로 들어갔다는 소문을 듣고 서양 사람을 만나러 갔는데

귀신이 나온다는 집은 말끔하게 바뀌어있었고

그 안에는 액자, 옷장, 유성기, 불이 붙는 램프에 비누...

거기에 케이크까지

복순이는 신기하고 희한한 서양의 물건들을 보며 놀라워합니다.

서양 문물 이야기뿐 아니라 현대에서 볼 수 없는

박물관에서나 볼 법한 옛 의상과 시대의 환경도 엿볼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아요.

만화는 아니지만 글과 그림에서

우리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딱인 것 같아요.

 

 

 







2, 이 서방, 인력거꾼 되다.

 

인력거는 울 공주도 알고 있더라고요.

깐돌이네는 일본 사람에게 땅을 빌려 농사를 짓다가

입에 풀칠하기도 어려워 아버지와 함께 한양으로 떠납니다.

남대문에서 인력거를 발견했는데 그 인력거는 일본에서 들어왔죠.

사람을 실어 나르는 기동력이죠.

인력거는 일본에서 서양의 마차를 본떠서 만들어졌다고 하네요.

역사하면 인물의 업적을 다루기 쉬운데

이 책에서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재미있게 역사를 알아가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요.

 

 

 







이번 세 번째 이야기는 학당이네요.

저 때만 해도 여자가 공부를 많이 해서 뭣해라고 했는데

ㅋㅋ 제 나이가.... 쉿!!

그 옛날에는 어땠을지 상상이 안 가죠.

그림에서 알 수 있듯이 할아버지의 불호령이 예사롭지 않네요.

홍이는 과연 학당에서 공부를 할 수 있게 되었을까요?

이화 학당!!

이화하니까 생각나는 영화배우의 그 대사 '나 이대 나온 여자야'가 떠오르네요.ㅋ

아직 울 공주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를 잘 모르는데

홍이를 보며 깨닫게 되겠죠.

 

 

 







이 책의 마지막 이야기네요.

신문사에 취직해 기자가 된 박 기자는 진실을 알리는 기사

나라를 살리는 기사를 쓰는 게 꿈이랍니다.

신문사도 개화 물결에 세워진 서양 문물이죠.

일본은 을사늑약으로 우리나라의 외교권을 빼앗고

한성부 안에 통감부를 설치하고

다른 나아의 외교뿐 아니라 정치와 경제까지 일일이 간섭을 했다고 합니다.

개화 물결을 잘 이용해서 독립문처럼 스스로 우뚝 설 수 있기를 빌면서

박 기자는 열심히 기사를 쓰고 있습니다.

 

 

 







사료에 근거한 사실, 대표적 인물, 각 시대의 분위기를 흥미롭게 묘사해

만화책처럼 재미있게 읽으며 역사 지식을 터득할 수 있어요.

아직도 왜곡된 역사로 가슴 아파는 이들이 있듯이

우리 아이들이 우리의 역사에 대해 잘 알고 배우는 것이 매우 중요할 것 같아요.

흥미진진한 역사 이야기와 다양한 직업군도 함께 엿볼 수 있었던

재미만만 한국사 이제 달달 외우지 않고 역사 앓이는 시작되었답니다.

 

 

 







편독이 심한 우리 아이!

이번 계기로 독서습관도 제대로 잡고

역사가 딱딱하거나 재미가 없다고는 말하지 못할 것 같아요.

한국사를 처음 접하는 울 공주에게

쉽고 알차게 이미지텔링으로 기억에 쏙쏙 남을 것 같아요.

 

 

 







카드게임도 즐기면서 재미만만 한국사 속으로 흠뻑 빠졌어요.

겨울 방학에 읽을 수 있게 20권 풀세트 전권 사줘야겠어요.

 

 

 

해당 출판사로부터 무상 지급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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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도쿠 천재가 되다! 1 초등 두뇌 개발 학습 만화 1
Mr. Sun 어학연구소 지음 / oldstairs(올드스테어즈)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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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뉴스를 보고 깜짝 놀랐어요.

500명대를 찍은 코로나 확진자..... ㅠ

안 그래도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서 무료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이제 외출은 더 못할 것 같아요.

집에만 있으려니 아이는 좀이 쑤시고

그렇다고 마냥 무료하게 보내고 있을 수 없는 찰나

재미있는 퍼즐을 만나게 되었지요.







OLD STAIRS

Mr. Sun 어학연구소

초등 두뇌 개발 학습 만화

스도쿠 천재가 되다 1

스도쿠는 아이들이 스도쿠를 통해 사고력과 응용력을 기를 수 있도록 만든 책이랍니다.

재미있는 만화도 보면서

그 속에 펼쳐진 흥미진진한 130여 개의 스도쿠로 색다른 경험을 하고 있답니다.







난이도 1 병아리부터 난이도 5 상어까지 있어요.

3* 3, 4* 4, 6* 6과

실전 소원 스도쿠까지

가로 4 세로 4이지만 단계가 달라요.

스도쿠는 저도 정말 많이 했었던 퍼즐이거든요.

이렇게 만화로 나오니 그냥 퍼즐만 풀 때와는 조금 다른 것 같아요.







심심해 심심해 노래를 하던 울 아이와 정말 많이 닮은 것 같아요.

너무나도 겁나 심심해하던 대한이 앞에 보물상자가 떨어진다.

그런데 그 상자는 열고 싶어도 열쇠가 없어서 열 수가 없었는데

상자에서 사각형 안에 웬 숫자들이 적혀 있는 종이를 받게 된다.

그것이 바로바로

숫자 퍼즐 스도쿠!!

빈칸에 숫자를 채워 넣어야 퍼즐이라는 거죠.

그 상자 안에는 소원을 들어주는 소원 요괴 수덕후가 있었어요.






가로 칸과 세로 칸에 숫자가 골고루 들어가게 하는 퍼즐로

요 문제는 난이도 1 짜리에요.

1~ 3까지 골고루

처음 스도쿠를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복잡할 수도 있는데

방법을 알다 보면 정말 재미있는 퍼즐이랍니다.

울 공주 첫 번째로 물풀과 액티를 사는 게 소원인데

대한이는 어떤 소원이 있을까요?






난이도 2

퍼즐이 다양하죠.

첫 번째 바라는 건 피자랑 콜라였는데

소원이 정말 다양하게 많았어요.







스토리를 따라

난이도도 점점 높아지고

가로 세로뿐만 아니라 굵은 선 안에 숫자를 골고루 넣기도 있답니다.







실전 소원 스도쿠에요.

난이도별로 있으며 재한 시간 내에 풀어야 하는 퍼즐도 있어서

푸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책을 읽으면서 연필은 손에서 놓지 않더라고요

나오는 문제마다 족족 풀려는 속셈....ㅋㅋ

학교도 단축수업으로 일찍 하교를 하다 보니

집에서 무료한 시간을 보낼 때가 많았는데

이제 스도쿠 푸는 재미에 빠져들었어요.







연습문제 4는 막힘이 없이 척척!!






그런데 연습문제 9에서 막히고 말았어요.

자세히 보면 퍼즐에 숫자가

골고루 있는 것은 잘 푸는데 한쪽으로 몰려있는 문제를 어려워하는 것 같아요.

재미있게 만화를 보면서 퍼즐도 푸니

다행히 지루해하지 않고 그래도 풀려고 노력하더라고요.

기존에 풀던 스도쿠가 있었는데

한 번 막히니까 너무 지루해하고 풀기 싫어하더라고요.







타이머도 재보고 싶어 하더라고요.

난이도는 5로 같지만

시간은 조금씩 차이가 있었어요.

자꾸 연습하다 보면 정말 울 아이도 스도쿠 천재가 되어있겠죠.







울 공주의 소원은??

물풀과 액티 사는 것!!

이렇게 소원을 써 놓고 문제를 푸니 완전 집중모드로 풀더라고요.

아쉽게 실전 63번에서 1과 3을 바꿔 쓰는 바람에 틀리긴 했지만

그 다음날 바로 문구점 가서 물풀과 액티를 사고

원하는 슬라임을 만들었다는...ㅋㅋ

곧 겨울방학인데 두뇌 개발을 위해 스도쿠 천재가 되다 2권을 사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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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쉬운 초등 영어일기 따라쓰기 30일 완성 가장 쉬운 따라쓰기
주선이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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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라고는 학교에서 배우는 게 전부인 아이

홈스쿨링을 하려 해도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대략난감하고 있는 상태였는데

이번에 아주 괜찮은 교재를 만나보게 되었네요.

공부를 전혀 하고 있지 않은 아이라 부담스럽지는 않을지 걱정이 조금은 되더라고요.

그러나

하루 2장...

6줄...

30일이면 끝!!

''가장 쉬운 초등영어일기 따라 쓰기''가 전혀 부담스럽지 않아서 좋았어요.

 

 

 







주선이 지음

동양북스 출판

가장 쉬운 초등영어일기 따라 쓰기는

 

두 장씩 쉬운 공부 습관을 만들어요. 매일매일

하루 6줄 일기로 핵심ㅁ 영단어와 패턴을 익혀 어휘력을 높여요.

☆ 눈으로 읽고

귀로 듣고

입으로 말하면서 자연스럽게 집중력을 키워요.

 







이 책이 울 아이에게 가장 좋은 장점은 들을 수 있는 것 같아요.

MP3 무료 다운로드를 하면 원어민 음성을 통해 귀와 입으로 발음과 억양을 함께 익힐 수 있는 거였어요.

아직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이 길러지지 않은 아이였는데

매일 영어일기를 따라 쓰면서 습관을 잡아갈 수 있겠더라고요.

 

 

 







그리고 차례를 살펴보니 봄부터 겨울까지 계절에 맞춰진 구성이 너무 좋았던 것 같아요.

새 학기, 늦잠, 친구의 생일파티, 소풍, 체육대회, 할로윈 파티까지....

정말 나의 사소한 일기장을 들여다보는 것처럼 느껴져서 좋았어요.

 

 

 







매일 일기 쓰는 습관을 위한 학습 계획표도 있는데

전 아이가 부담스럽지 않게 순서는 가리지 않았어요.

아이가 좋아하는 일기 주제부터 시작하고

주말은 빼고 매일 쓰게 했거든요.

 

 

 







일기 쓸 때 주의할 때 주의할 점이 아주 잘 나와있어요.

날짜를 쓸 때 순서

날씨를 쓸 때도 한글과 영어가 달라요.

 

 

 

 







처음 영어일기를 써보는 친구

두근두근 영어일기 쓰기 1일 차!!

문장이 길지 않고

패턴 표현 [I like, I will, is so fun]은 보기 쉽게 빨간색으로 되어있어요.

무조건 외우기보다는 패턴을 통해 쉽게 이해해요.

그리고 문장 페이지 하단에는 일기에 나오는 단어들

따라 쓰기 부분에는 동사 과거형을 잡아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첫 번째 문장을 따라 쓰기에서 끝나면 섭섭하죠.

두 번째는 일기에 활용하기 좋은 패턴을 익히면서 문장 만들기의 도우미를 통해

문장을 어렵지 않게 완성할 수 있어요.

''I will+ 동사원형''''나는 ~할 것이다''의 의미로

자신의 의지, 의도, 결심, 약속을 나타내죠.

이때 will 뒤에는 반드시 동사원형을 써야 하는 점을 아주 잘 설명이 되어있으니

이 점 잘 염두에 두면 좋겠죠.

그리고 마지막 3번째 단계로 마무리하면

하루 영어일기 쓰기는 완성~!!

 

 

 







그런데 익숙지 않아서일까요??

문장 쓸 때 주의할 점을 그새 잊어버린 걸까요?

소문자를 쓰고 말았네요.

요건 차차 잡아주면 될 것 같아요.

 

 

 







패턴 표현 익히기에는

앞에나 나온 일기 주제에 나오지 않는 문장을 연습함으로

어떻게 쓰는지

어디에 쓰이는지를 하나하나 배워가고 있답니다.

 

 

 

 





 


 

혼자서 듣고 읽고 말하고 쓰면서

엄마의 도움 없이 하는 모습이 그저 기특하기만 하네요

일기는 보통 일주일에 2개 정도 쓰는데

영어일기도같이 쓰니 문장력이 더 좋아지는 것 같아요.

 

 

 







책 마지막에는 정답과 특별부록으로 동사 변화표가 있어요.

끝까지 가득 채운 가장 쉬운 초등영어일기 따라 쓰기로

부담 없이 어렵지 않게 성취감도 느끼면서 알아서 척척 공부 습관 기르기 딱 좋은 교재네요.

쏟아져 나오는 교재들 어떤 교재를 선택해하나

영어공부는 또 어떻게 시작해야 하나 참 고민도 많았는데

매일 영어일기를 쓰면서 알게 되었어요.

너무 늦지 않았나도 싶지만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달려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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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놀라운 초등 영단어 - 의사소통을 위한 진짜 초등 영단어
Amazing Contents Team 지음 / 다다북스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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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소통을 위한 진짜 초등 영단어

오! 놀라운 초등 영단어

사실 저희 아인 영어공부라고는 교과 수업 말고는 없습니다.

더 늦기 전에 영어를 시작해볼까 싶어서

이것저것 뒤지고 있었던 찰나에

딱 이 교재를 만나게 되었어요.

영어라고는 고작 알파벳에 정말 아주 쉬운 단어 몇 개가 다인데

이 교재를 과연 어떻게 재미있고 흥미를 가질까 걱정 반 기대 반으로 시작하게 되었죠.






 

이 교재를 시작하면서

제목이 왜 오! 놀라운 초등 영단어인지를 알게 되었어요.

단! 순! 교재로 영어 단어만 따라 쓰는 것만 있는 것이 아니더군요.

단어는 물론 단어에 연관된 문장과

다양한 문제풀이로 정말 짜임새 있게 잘 되어있더라고요.






 

처음 접하는 영어교재!!

차례를 살펴보면

가족, 몸, 집, 식사와 음식, 마을, 탈것과 장소 그리고 날씨까지

일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단어들로 있어서

어렵거나 부담스럽지 않고 거부감 없이

영어에 조금 더 가까가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요.






 

그리고 중용한 거!!

영어를 처음 시작하는 아이라

단어도 많이 알지 못할뿐더러 파닉스도 제대로 되어있지 않은 상태라

무조건 쓰고 외우라는 건 너무 무리가 있었죠.






 

그런데 오! 놀라운 초등 영단어 교재에는

이렇게 QR코드로

원어민 발음을 들 수 있다는 거였어요.

콩글리시라도 읽어주기도 하는데

이렇게 원어민 발음을 들을 수 있는 교재가 있으니

엄마도 조금은 덜 부담스럽고 알차게 활용하고 있어요.






 

한 CHAPTER를 일주일로 잡은 것 같아요.

다른 과목과 마찬가지로 영어도 매일매일 습관이 중요하잖아요.

교재 첫날!!

나와 가족을 시작으로

친구를 가리키는 낱말과 숫자를 배우게 되는데

아이도 일단 가족이 나오니 호기심이 생기더라고요.






 

첫 줄은 따라 쓰기에요.

두 번째는 스스로 쓰기인데 완전 정석으로 썼더라고요.

단어는 모르지만 일상에서 많이 사용해왔던 단어들이라 아이도 신나게 열공을 하더군요.

그리고 연관된 문장을 큰 소리로 따라 말해볼 수 있어요.

원어민 발음으로 여러 번 듣고 말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청취 능력도 키울 수 있고

매일 한 장씩 10개의 단어만 공부해도

초등 필수 영단어를 쉽고 부담 없이 배울 수 있어서 넘 좋은 것 같아요.






 

오늘은 숫자를 배워요.

원어민 발음을 들으면서 따라 쓰고 있는데

속도를 따라가지는 못하는데 반복해서 들을 수가 있으니

영어가 처음인 우리 아이에게 딱 맞는 공부법이 아닌가 싶어요.





 

오! 놀라운 초등 영단어에는 3단계의 학습 구조로 되어있어요.

체계적으로 되어있어서 영어를 더욱 재미있고 효과적으로 낱말을 공부할 수 있겠더라고요.

그리고 챕터별로 그동안 배운 내용을 확인하고 복습을 하죠.

듣고, 읽고, 쓰고, 말하기를 채워 쓰고

줄 잇기, 낱말 퍼즐까지 다양한 형식으로 연습할 수 있어요.

과연 영어교재가 처음 우리 아인 어떻게 풀었을까요?






 


문제를 풀 때 조건을 붙였어요.

워낙 모르는 단어가 많기 때문에 일단 빈칸은 비워두지 말라고 했어요.

ㅋㅋ 빈칸을 채워보려고 노력은 한 것 같아요.

앞서 배운 단어들인데 보고 문제를 풀 수도 있었을 텐데.... ㅠㅠ

알 것 같은데 통 모르겠고 틀린 단어들이 대부분이지만

커닝하지 않고 나름 채운 것이 기특하기도 하고...

매일 쓰고 읽고 말하다 보면

우리 아이도 어느새 영어가 쑥쑥 늘어있을 거라고 기대하고 있어요.






 

10 이상의 수와 시간과 값, 나이를 나타낼 때

순서를 나타내는 수와 날짜와 번호, 학년, 층수를 나타낼 때

어떻게 사용하는지도 알 수 있어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달력에 관한 단어들도 배울 수 있어요.

사실 영어는 단어가 먼저다 파닉스가 먼저다 문법도 중요하다고 하는데

단어를 공부해도 금세 잊어버리고...

파닉스를 공부해도 금세 까먹고...

문법은 다가갈 엄두도 못 냈는데 금방 질리게 되기 십상이라

분류가 잘 되어있고 학습방법을 이대로만 따라가준다면 엄마표 영어는 대성인데 말이죠.

매일매일 스스로 공부 습관을 기르기 딱 좋은 것 같아요.

양도 많지 않고 일상에서 쓰이는 단어들이라

직접 따라 써보면서 어휘량을 늘리고

초등 필수 영단어를 완벽하게 마스터해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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