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미키출판사] 생각을키워주는동화 (전 20권)
꼬마미키 / 2014년 9월
평점 :
절판


 

경기도 교육청 독서 교육 시스템 선정도서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꿈꾸는 상상동화!

꿈꾸는 상상동화는 말문이 트이기 시작하는 유아부터

초등까지 보고 듣고 읽고 생각하는 데 도움을 주는 창작 그림동화랍니다.

 

사랑으로 만든 색동저고리

전권; 20권

페이지수; 28p

크기; 20* 25

출판사; 꼬마미키

글; 이상교

그림; 길성원

 

생각하는 그림책 꿈꾸는 상상동화는

경기도 교육청 독서 교육 시스템 선정도서랍니다

 

사랑으로 만든 색동저고리예요^^

그림도 컬러도 아주 잘 표현된 것 같아요^^

그리고 아이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상상동화죠!

밝고 재미있는 그림을 통해 감수성을 발달시키게 하고

봐도 봐도 질리지않을 것 같아요^^

 

허름한 집에 어머니, 아버지 그리고 여섯명의 딸이 살았는데

어느 날!

어머니가 아기를 또 낳으셨대요^^

여섯 언니들은 태어난 막내아기를 어찌나 예버하는지요^^

마치 저의 어렸을적을 보는 듯한 그림이기도 하네요^^

요즘은 대가족이 별로 없잖아요^^

 

그러던 어느 날!

딸 입곱에게 설빔을 해주고 싶었던 어머니 아버지

그런데 명주는 반필밖에 없어 막내 저고리만 지어주게 되었답니다.

여섯 언니들이 어찌나 마음이 따뜻하고 훈훈한지

자기들은 안입도 되니 막내것만 지어주라고 했네요^^

그런데 명주 반필로 저고리를 짓기에 소맷자락을 만들 옷감이 모자랐던것이였어요^^

그래서 여섯 언니들이 옷감을 구하러 간답니다.

 

첫째 언니는 해를 찾아가

''활활활 예쁜 빨강 소맷자락''을 구해오고

둘째는 땅을 찾아가

''푸근푸근 예쁜 주황 소맷자락''을 구해오고

재미있고 톡톡 튀는 듯한 글귀가 아이들이 집중하기에도 좋은 것 같아요^^

 

세째 언니는 꽃을 찾아가

''따뜻따뜻 예쁜 노랑 소맷자락''을 구해오고

넷째 언니는 나무를 찾아가

''팔락팔락 예쁜 초촉 소맷자락''을 구해오고

 

다섯째는 파란 하늘을 찾아가

''푸른푸른 예쁜 파랑 소맷자락''을 구해오고

여섯째 언니는 강을 찾아가

''남실남실 예쁜 남빛 소맷자락''을 구해오게 되죠!

 

여섯 언니들이 구해 온 옷감들은 손바닥만큼 작아 걱정을 하시는 어머니!

그런데 ㅎㅎ 막내가

조각을 이어 꿰매서 소매를 만들면 된다고...

그래서 어머니는 색색이 옷감들을 이어서 이어서 꿰매기 시작했죠!

아~~~~~~~!

그런데 소매 끝동을 할 옷감이 모자랐던거예요^^

 

그리하여 막내인 무던이가 바람을 찾아가

''새벽 바람 예쁜 보라 소맷자락''을 구해와서 소매 끝동을 이어

멋진 색동 저고리를 막내인 무던이가 입게 되죠!

일곱 딸 자매들은 색동저고리 소매처럼 예쁘게 예쁘게 자랐다는 동화인데

요즘은 스마트폰이니 컴퓨터니 하면서

집에서도 엄마따로 아빠따로 아이따로인 집들이 많은데

이 책을 읽으면서 다시금 깨닫게 되었네요^^

 

울공주도 휴대폰은 잘 가지고 노는데

역시 아이들에겐 책을 보는게 제일 예쁘고 아름다운 것 같아요^^

상상력을 키우고

협동심을 배우고

서로를 아껴줄줄도 알고

배려할 줄도 아는 일곱 자매들처럼 예쁘게 예쁘게 잘 자랐으면 좋겠어요^^

왜 이 책이 경기도 교육청 독서 교육 시스템 선정도서인줄 알겠더라니까요^^

 

그리고 마지막장에는 생각을 열자. 키우자. 키우자!

생각키우기도 할 수 있답니다.

논리적인 사고와 생각을 표현하는 힘을 길러주는 부록있어 더 좋은 것 같아요^^

아이와 이 책을 읽으면서 다시금 가족의 사랑이 소중함을 알게되고

저희아이가 어떤 모습을 자랄지도 상상을 하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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