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공기를 찾아라! - 물체와 물질 (공기) ㅣ 에디슨 과학 동화 16
이현경 글, 박진아 그림, 이삼현 감수 / 한국톨스토이 / 2014년 9월
평점 :
품절
에디슨 과학동화/ 스토리텔링 구성
16권/ 물체와 물질- 공기
공기를 찾아라!
감수; 이삼현
글; 이현경
그림; 박진아
발행; 학국톨스토이
에디슨 과학동화는 한국교육산업대상
한국일보사 주최
교육과학기술부 후원
씽씽펜을 대어 보며 흥미진진한 과학문제를 풀 수도 있어요^^
ㅠㅠ
그런데 저희집엔 씽씽펜이 없다는게 넘넘 아쉬우어요....ㅠ
사실 저도 궁금하거든요^
눈에 보이지 않고
냄새도 없고
만질 수도 없는 공기를 찾아 함께 찾아보는 동화랍니다.
애들이 무척이나 좋아하는 풍선이죠!
저희애도 물론 좋아라하죠!
첫번째로 찾은 건 풍선이예요^^
풍선에 숨을 불어넣으면 공기가 차죠!
만질 수도 볼 수도 없지만
풍선안에 공기가 들어있다는 것을 알 수 있죠
숨을 많이 불어넣으면 공기가 가득차서 팽창하여
''펑'' 터지게 되고
조금 불어넣으면 말랑말랑하게 되죠!
우리가 들이마시고 내쉬는 숨을 통해
공기가 우리 몸에 들어왔다 나가는 것도 알 수 있죠!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그림을 참 재미있게 표현이 되어서
책을 싫어하는
아니 과학을 싫어하는 아이들에게도 집중할 수 있는 그런 동화책인 것 같아요^^
이번엔 자전거 바퀴에도 공기를 넣어보는데...
저희아이도 자전거를 곧 잘 타는데
자전거에 바람이 없으면 잘 굴러가질 않거든요^^
바람을 빵빵하게 넣고나면
슉슉 잘도 굴러가죠
그리고 바람에 나풀거리는 머리카락...
울공주같아요^^
머리카락이 바람에 날리는 그 느낌을 엄청 좋아해서
머리 묶는 것을 싫어하는 아이죠!ㅋ
이것도 공기의 움직임을 통해 느끼는 거죠!ㅎ
알쏭달쏭 과학이 척척!에서는
우리가 산소를 마시고 이산화탄소를 내뱉고
식물은 광합성을 할 때 이산화탄소를 마시고 산소를 내뱉는다네요>>
이런 식물 덕분에 공기 중의 산소가 사라지지않고 우리가 숨을 쉴 수 있는 거래요^^ㅎ
그런데...
울공주 갑자기 요런 질물을 잘 하는데
공기는 누가 만들었냐고 묻곤하는데
공기가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아낸 사람이 이탈리아의 과학자
갈릴레오 갈릴레이라고...ㅋ 알려줬어요^^
책읽는 것을 무척이나 좋아하는 울공주!
ㅎㅎ 오늘도 역시 독서에 빠졌답니다.
가을은 독서의 계절...ㅋ
아직 글자는 모르지만
그림이 넘 재미있는지 아주 골똘히 쳐다보고 있어요^^
ㅎㅎ 그래서 울공주도 집에서 공기를 찾아봤더니
마침 풍선이 있었더라구요^^
열심히 불고 불고 또 불고....
아직 어려서인가???
영 공기가 들어가질 않아요^^
ㅎㅎ 저희애가 아직 어려서 공기를 못 불어넣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였어요^^
풍선이 터진거였어요^^
입으로 불어넣고 여기고 빠져버린 공기....
여기서 나오는 공기를 얼굴에 대면서
하하호호 또 한참을 웃어댔드랬죠!
ㅎㅎ 재미있는 과학이죠!
그리고 찾아 낸 부채!
바람을 느끼며 공기를 찾았다고...
내가 바로 꼬마 에디슨!!
이 책을 보면서 밖에 나가면 바람만불면 공기가 날아다닌다는 둥
공기가 머리카락을 흩날린다는 둥
이렇쿵 저러쿵 말이 많아지더라구요^^
과학에는 정말 영 관심이 없었던 아이였는데
에디슨 과학동화가 정말 마음에 와 닿았나보다라구요^^
그래서 저도 한 번 더 꼼꼼하게 살펴보게 되었네요^^
에디슨 과학동화를 읽으면 지식을 얻고
읽을수록 똑똑해지는 책이네요^^ㅎㅎ
아이도 무쟈게 좋아라해요^^